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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차이

미국인 남자친구가 오징어 게임을 보고 느낀 문화충격! 최근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지요? 미국에 살면서 저는 요즘 "한국의 문화가 이 정도로 큰 인기를 끈 적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동안 케이팝이 인기가 있었다고 한 들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특정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였지만 이번 오징어 게임은 진짜입니다. 같이 일하는 미국 병원 동료들도 오징어 게임 속 게임들에 대해 저에게 물어보고 오징어 게임 덕분에 한국 돈 가치에 대해서까지 알게 되었으니 미국에서 Squid Game이라고 불리는 오징어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제가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처음 미국에 왔던 2012년만 하더라도 미국인들에게 한국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그냥 동양권의 아주 작은 국가였고 북한을 떠.. 더보기
한국에선 불가능하지만 미국에선 가능한 아기 이름짓는 법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의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까 고민하지만 미국에서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 아기의 이름을 무엇으로 고를까 고민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는 뜻이 좋은 한자나 한글을 조합해 작명을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있는 이름들로 택명을 한다는 이야기예요. 제가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병동에서 치매 환자분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주는 아기 인형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친구의 이름을 따서 아기인형에게 에이프럴(April) 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답니다! 요즘에야 세대가 많이 바뀌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아기의 부모가 원하는 대로 예쁜 이름들을 짓는 경우도 많지만 만 24살인 저때만 하더라도 제 부모님은 제가 태어난 후 태어난 날짜와 시간을 가지고 작명소에 가서 이름을 지었었지요. 하지만 미.. 더보기
미국인들도 태몽을 꿀까? 얼마 전 저희 외과&내과 병동에서 입퇴원 서류 등 다양한 서류를 담당하는 병동 Secretary(총무? 비서?) A양이 둘째 아기를 낳았습니다. 제가 미국 간호사가 되고 첫 직장인 지금 병원에서 일을 하며, 간호학생때 교과서에서 배웠던 것과는 또 다른 일들을 배우느라 헤맬 때마다 저를 잘 도와주는 A양이라 출산 한 달 전 베이비 샤워 파티를 한다고 하니 코로나 시국임에도 안 갈 수 가 없겠더라고요. 코로나 시국이라고 베이비 샤워는 특이하게 드라이브 쓰루(drive-through)로 진행되었는데요, A양의 집앞에 차를 대고 있으니 A양이 반갑게 저를 맞아주며 컵케익과 답례품을 갖다줬고 저는 준비해간 선물을 창문으로 통해 건네 줬어요. 베이비 샤워 선물로 인형과 목욕가운, 그리고 젖병을 준비 해 갔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