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4 -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이 밝은지도 벌써 2주가 되었네요.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2021년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2020년 12월 23일 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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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지난 글에서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었다고 글을 올렸었지요? 2021/01/14 -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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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보낸 화이트 크리스마스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보낸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전 이야기들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이전 이야기들을 먼저 읽고 오시면 이번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답니다! 2021/01/14 -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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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있는 미국인 남자친구 알렉스의 본가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드디어 2020년 12월 26일, 제가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때 지냈던 미시간주의 호스트맘 댁으로 날아갔습니다.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공항에서 오전 11시 50분에 떠나는 비행기였는데, 아침부터 알렉스의 부모님과 반려견 락 (Rok)까지 저를 공항까지 태워다 주기 위해 총 출동했답니다.

공항으로 가는 길, 차 속에서 찍은 락이에요!

 

그 전날 바쁜 크리스마스를 보내느라 다들 피곤한 상태였음에도 알렉스의 가족 전체가 아침부터 저를 배웅 해 주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펜실베이나주 피츠버그--미시간주 디트로이트--미시간주 MBS 공항 까지 비행기를 한번 갈아타는 여정이였답니다.

4년만에 미시간에 간다는 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피츠버그에서 디트로이드로 가는 비행기에 탔어요.

 

다행히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었답니다!

피츠버그에서 막 이륙 했을 때 창밖을 보니 눈덮힌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눈이 거의 오지 않는 미국 남부의 조지아주에 살다가 미국 북부에서 눈 오는 풍경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한시간 반 정도를 날아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 공항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기 위해 공항 내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발견하고 신나서 갔더니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조지아주와는 다르게, 미시간주는 공항 안의 레스토랑을 포함한 모든 레스토랑에서 포장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저도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사서 게이트 앞 의자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어요.

 

식당 안에서 먹을 수 없으니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비행기를 바라보며 게이트 앞에서 먹고 있었답니다.

 

불편한 자세로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먹고 드디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미시간주 MBS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답니다.

날개가 얼지 말라고 날개에 초록 물을 뿌리느라 비행기가 좀 딜레이 됐었어요.

 

디트로이트도 피츠버그와 마찬가지로 온통 눈밭이였답니다.

MBS 공항으로 가는 하늘길은 너무 멋있었어요.

 

한시도 창문밖에서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교환학생으로 처음 미국에 왔을때랑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끝나고 집에 갈 때 MBS 공항을 방문했었고 대학교 1,2학년 겨울방학을 맞아 호스트맘을 방문했을 때는 다른 공항으로 왔어서 오랜만에 MBS 공항으로 간다는 생각을 하니 그때 그 교환학생 시절이 떠올랐어요.

 

제가 2012년 9월에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처음 와서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2013년 6월에 한국으로 돌아갔으니 교환학생 시절도 벌써 오래 전 이네요.

MBS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사진이에요.

 

2019년 5월, 저의 대학교 졸업식때 교환학생 시절 저를 10개월동안 돌봐주셨던 호스트맘을 마지막으로 뵈었었는데, 호스트맘을 오랜만에 뵐 생각에 너무 행복했답니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어요.

 

무엇보다도 미시간에 마지막으로 왔던게 엊그제 였던 것 같은데 벌써 4년이나 지났다는 사실이, 그때 당시에 미국 대학교 간호본과(3학년)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제가 간호사가 된 지도 일년 반이 넘었다는 사실이 참 웃기더라고요.

 

심지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교환학생으로 이 공항에 처음 왔던 순간은 8년 반 전이고요.

 

MBS 공항에 무사히 착륙을 하고, 코로나 시국인지라 호스트맘께서 공항 밖에서 저를 기다리고 계셨는데, 호스트맘의 차를 보고 신나서 호스트맘께 뛰어갔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저와 호스트맘이 자주 가던 중국 뷔페를 들렀어요.

 

레스토랑에 앉아 중국 뷔페를 먹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미시간주는 식당 내 취식을 금지해서 뷔페도 다 포장이였어요.

 

아예 식당 안으로 들어 올 수 도 없게 문을 이렇게 막고 저 하얀 상자를 통해 돈과 음식을 주고 받더라고요.

 

저녁을 포장해서 30분을 달려 제가 교환학생 시절 살았던 호스트맘의 집에 도착했답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교환학생 시절 저의 베스트 프랜드였던 카너의 근황이 나올 것 같은데요, 카너의 근황이 궁금하시다면 또 찾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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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더워터 2021.02.24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시간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좋은 친구는 언제 어디서나 만나면 좋죠! 가슴 따뜻해지는 글 잘보고갑니다!

  2. 갬성미미 2021.02.25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비행기에서 보는 눈 덮힌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ㅠㅠ! 힐링하고 갑니다.

  3. 자유달성 2021.03.30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이전 이야기들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이전 이야기들을 먼저 읽고 오시면 이번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답니다!

 

2021/01/14 -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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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지난 글에서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었다고 글을 올렸었지요? 2021/01/14 -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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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남자친구 알렉스의 부모님댁에서의 맞는 두번째 아침이자, 크리스마스 아침이 밝았어요!

 

창밖을 내다봤는데 흰눈으로 수북히 덮인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어요!

아침부터 알렉스의 부모님, 알렉스와 저까지 넷이 선물을 뜯기 위해 거실에 모였답니다.

동이 트기도 전인 이른 아침부터 거실에 모여서 선물을 하나씩 뜯기 시작했어요.

알렉스 부모님과 알렉스로부터 받은 선물들이에요!

 

알렉스 부모님께서 제 선물도 많이 준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오전에 알렉스의 외가 친척들이 알렉스의 부모님댁에 모여 같이 브런치을 먹고 선물 개봉을 하는데, 알렉스 어머니께서 그때 저 뻘쭘하면 안된다고 제 선물도 많이 준비 해 주셨대요!

 

열한시 반쯤 알렉스의 외가친척들이 알렉스의 부모님댁에 모두 각자의 음식을 가지고 와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었어요.

 

한국에서는 명절이 남자들에게는 차려준 밥 먹으며 즐기는 편한 휴일이고 여자들만 밥차리고 일하느라 고생하는 날인데, 여느 미국 가족들이 그렇듯 알렉스의 아버지도 같이 요리를 하셨고 알렉스의 남자 친척분들도 자기가 한 요리라며 다양한 요리들을 가져오셨더라고요.

 

어린시절 한국에서 보낸 설날이랑 추석을 생각해보면 저희 엄마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차례준비하고 부엌 구석에서 밥 먹던게 생각나는데, 가족 모두가 같이 요리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미국 문화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브런치를 맛있게 먹고 가족 모두가 둘러앉아 선물을 뜯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알렉스 어머니께서 목걸이, 귀걸이, 팔찌, 가방, 담요, 옷 등 정말 많은 선물을 주셨는데, 사주신 옷들을 입어보니 다 제 맘에 쏙 드는 디자인이였고 사이즈도 잘 맞았어요.

 

제 키가 작아서 저에게 잘 맞는 옷들을 찾기 힘든데 알렉스가 보내준 제 사진들을 보고 펄스널 쇼퍼의 조언을 구해 제가 좋아할 디자인과 저에게 맞는 사이즈의 옷으로 고르셨대요! 

 

선물 개봉이 끝나고 알렉스의 친척들과 신나게 놀았답니다.

 

썰매견인 알렉스 부모님이 키우시는 락(Rok)은 신나서 썰매를 끌었는데요, 사실 알렉스 아버지가 락의 목줄을 잡고 계셔서 알렉스 아버지도 계속 같이 뛰어다니셔야 했어요!

 

알렉스와 집 앞에서 예쁜 사진도 찍었어요.

썰매를 타기 위해 따뜻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와 알렉스의 사촌누나인 스테파니, 스테파니의 남편 크리스, 알렉스와 저까지 넷이 썰매를 신나게 타며 놀았어요!

 

알렉스 부모님댁이 언덕 위에 있어서 진짜 눈썰매장에 온 기분이였답니다.

 

자꾸 눈이 얼굴에 튀어서 너무 추웠는데도 오랜만에 타 본 눈썰매라 재미있었어요!

펜실베니아에 눈이 자주 와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드물다고 알렉스 어머니께서 말씀 해 주셨는데 눈 덕분에 더 예쁜 풍경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놀다가 너무 추워져서 집으로 돌아오니 락이 귀여운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쓰고 있었어요!

썰매를 끄느라 피곤했는지 카펫위에서 쉬고있던 락이랑 사진도 찍었답니다!

오후에 친척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윗층에서 쉬다가 다시 내려왔는데,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치우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 다이닝룸을 보니 크리스마스가 다 끝나간다는게 실감났습니다.

 

알렉스 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맛있는 타코저녁을 먹고 알렉스 부모님께서 카드게임을 가르쳐주셔서 카드게임을 하며 알렉스 부모님댁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나서 짐을 싸고 다음날 제가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미시간주의 호스트맘의 집으로 달아갈 준비를 했어요!

 

그 다음날 아침에 감사하게도 알렉스 부모님과 알렉스, 락까지 저를 공항까지 태워다주시며 배웅 해 주셨어요.

 

알렉스 부모님을 처음 뵈는 자리였어서 어색하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알렉스 어머니께서 제 집인 것처럼 편하게 있다 가라고 말씀도 해 주시고 알렉스 부모님은 물론 친척들까지 저를 편하게 대해주셔서 3박 4일동안 정말 좋은 추억을 한가득 만들고 왔답니다.

 

제 미국 공립 고등학교 시절, 저를 돌봐주신 호스트맘이 계시는 미시간을 방문한 이야기도 많이 기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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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2.08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지난 글에서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었다고 글을 올렸었지요?

2021/01/14 -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이 밝은지도 벌써 2주가 되었네요.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2021년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2020년 12월 23일 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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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 못 읽으셨다면 윗 글부터 먼저 읽고오세요.

 

그러면 이번 글을 더 재미있게 읽으 실 수 있으실 거예요!

 

12월 23일에 조지아주에서 비행기를 타고 남자친구 알렉스의 본가인 펜실베니아에 도착해 오후엔 알렉스의 사촌들을 만나며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처음 만난 알렉스 부모님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예쁜 집에서 하룻밤 잘 자고 나니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알렉스 부모님과 알렉스네 집의 막내 반려견 Rok까지 데리고 30분 거리의 피츠버그 다운타운에 있는 마켓에 다녀왔답니다.

 

조그만한 상점들도 많았고 아시안 마켓부터 이탈리안 마켓 등 여러 식료품점도 많았는데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사진 찍는 것도 잊어버렸어요.

 

간단한 식료품 쇼핑을 마치고 높은 건물들과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곳에서 사진도 찍었는데요, 사진을 찍을 때 마다 락(Rok)이 카메라를 너무 잘 쳐다봐줘서 신기했어요. 

 

 

차를 타고 다운타운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둘러보고 다운타운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에 올라가서 멋진 경치도 구경했답니다.

 

높은 곳에서 다운타운을 내려다보니 답답했던 마음이 확 풀리는 느낌이였는데요, 해가 쨍쨍한 미국의 남부 조지아주는 겨울에도 보통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데 미국 북부인 펜실베니아와 미시간주는 제가 있는 내내 이렇게 흐린 하늘이였답니다.

알렉스의 아버지 마이크씨가 본인을 "투어리스트 마이크" 라고 소개하시며 이것저것 얘기 해 주셨어요.

 

전망대 옆에는 건물들을 소개하는 안내판도 있었답니다.

 

오전에 피츠버그 다운타운 여행을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집으로 돌아와 알렉스 아버지께서 해주신 점심을 맛있게 먹고 피곤해서 낮잠 한숨 푹 자고 일어났어요.

 

저는 지금까지 저희 아빠보다 가정적인 남자는 본 적이 없는데 바로 여기 계셨어요.

 

요리도 잘 하시고 집 지하에 알렉스 아버지 전용 부엌도 있어서 핫소스와 피클 만드는게 취미라고 하시더라고요.

 

낮잠을 거의 두시간 가까이 자고 일어나 크리스마스날 알렉스 부모님댁에서 알렉스의 외가 식구들이 다 모인다고 해서 다같이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마무리 했답니다.

 

예쁜 집에 예쁜 데코레이션이죠?

 

외동인 알렉스가 학교와 직장 때문에 집을 떠나고, 떠난 알렉스의 대체물이라는 이 집 막내 락은 저희가 집을 꾸미는 동안 저희를 졸졸 쫓아다녔어요!

알렉스와 알렉스 부모님을 도와드리다 집 밖을 봤는데 집 밖의 집들과 경치도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겨울이라 나무가 앙상했지만 가을에 단풍이 들면 더 예쁠 것 같아요.

 

알렉스네 외가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알렉스의 외할아버지댁에 모두 모여 벽난로 앞에서 사진을 찍는 전통이 있다고 했는데요, 저녁시간이 되어 같은 동네에 있는 할아버지댁에 가서 샌드위치와 간단한 저녁을 먹었는데 저녁도 맛있었고 알렉스의 외가 식구들을 모두 만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어요.

 

다들 저에게 말도 먼저 걸어주시고 저도 처음만난 사람들과 어색함 없이 얘기하는 성격이라 거실에 둘러 앉아 저녁을 먹으며 금방 친해 질 수 있었어요.

 

아, 알렉스의 외할아버지께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라고 하셔서 감사의 인사도 전했고 한국전쟁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답니다!

 

할아버지께서 연세가 많으셔서 걸음이 불안정 하시길래 샌드위치를 가지러 가시는 알렉스의 할아버지를 저도 모르게 가서 잡아드렸더니 알렉스의 외가 식구들이 저를 보시고 역시 간호사는 간호사라며 웃으셨답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벽난로 앞에 앉아 가족별로 사진을 찍고 난 뒤 다시 알렉스의 부모님댁으로 돌아왔어요.

 

이때부터 조금씩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서 정말 내일이 크리스마스라는 사실이 실감이 났습니다.

알렉스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저는 설레는 맘으로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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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실한앨리스 2021.01.21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엄청 즐거운 시간 보내셨을 것 같아용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야기와 사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네용 구독하고 가요 이야기가 궁금해서 또 놀러올게요!

  2. 프롭텡_프롭테크 2021.01.21 1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 잘봤습니다. 미국 가정집은 소소하면서 멋있는거 같아요 :)

작년 여름엔 갑자기 퍼진 코로나 때문에 미국에서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던 시절이였습니다.


일반 덴탈 마스크야 여러군데 마트나 상점들을 돌아다니다보면 간혹 구할수도 있긴 했지만 미국버전의 KF94 마스크인 N95 마스크를 파는 곳은 없었어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서 저와 저를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시절 돌봐주셨던 미시간주에 계신 호스트맘을 위해 KF94 마스크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때 당시에 한국에서 외국으로 보낼 수 있는 마스크 갯수가 정해져있었고, 가족에게만 보낼 수 있도록 가족관계 증명을 해야되는 규정도 있었어서 제 부모님이 저에게 마스크를 보내실 때 고생을 좀 하시긴 했지만,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도 잠시, 한국의 KF94 마스크를 받고나니 마음이 훨씬 놓이더라고요.


제 손바닥 두개를 합친 크기보다 조금 큰 한국 우체국 택배 박스 1호에 마스크가 가득 담겨 있었는데, 택배를 뜯으며 보니 보내는 사람에는 제 큰아빠 이름과 저희 아빠의 고향인 전라북도 장수가 적혀있었고, 받는 사람에는 저희 아빠의 이름과 한국의 집 주소 경기도 고양시가 적혀있었어요.


"마음까지 전하는 우체국 택배" 라고 써있는 상자를 열어보니 정말 마스크와 함께 담긴 엄마, 아빠의 마음도 느껴졌습니다!


부모님께 마스크를 잘 받았다고 전화드리며 물어보니, "이야(저희 동생의 애칭)가 장수에 갔을 때 화장품을 놓고 왔었는데, 큰아빠께서 우리 집으로 이야가 놓고 왔던 화장품을 보내주셨던 상자야. 상자가 튼튼해서 버리기 아까워 가지고 있다가 너한테 보냈어." 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저렇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는 대충 지우고 그 위해 국제 택배 운송장을 붙여서 저에게 보내셨더라고요.


아빠의 고향인 전라북도 장수를 출발한 저 박스는 저의 한국 집이 있는 경기도 고양시를 거쳐 제가 있는 지구 반대편의 미국 조지아주까지 날라오게 된 것인데요, 이 박스의 여행은 여기서 끝이였을까요?


며칠 뒤 저는 이 박스에 붙어있던 국제 택배 운송장을 뜯고, 엄마 아빠가 보내주신 마스크의 일부를 다시 넣어 제가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미시간 호스트맘의 집으로 이 박스를 보내게 됩니다.



박스 윗면은 이미 전북 장수에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고양시에서 미국 조지아주로 두번의 택배를 보내며 주소를 쓰느라 지저분해져서, 박스 아랫면에 운송장을 붙여 미시간으로 보냈는데요, 제가 왜 이 박스를 다시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요즘 계속 이번 크리스마스 여행에 대한 글을 작성중이지만 저는 이번 겨울, 제가 2012년 9월 부터 2013년 6월까지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있을 때 저를 돌봐주셨던 미시간주의 호스트맘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호스트맘 집으로 부터 한시간거리에 세계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상점이 있는데 그곳에 갔다가 호스트맘께서 제 맘에 쏙 들었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오너먼트를 여러개 사주셨는데요, 실제 악기들을 똑같이 재연 해 놓은 오너먼트들이라 깨지거나 부러지지 않게 이 것들을 다시 제가 살고 있는 조지아주까지 안전하게 가져오는 것도 일이였어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호스트맘이 살고 계시는 미시간주부터 제가 살고 있는 곳까지 돌아오려면 비행기를 두번이나 갈아타야 했었거든요.


나무로 만들어진 이 예쁜 오너먼트들을 어떻게 저희 집까지 가져올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 호스트맘이 "네가 마스크 넣어서 나에게 보내줬던 코리아 박스에 넣어서 가면 되겠다. 박스가 튼튼해서 안버리고 가지고 있었어!" 라고 말씀하셨어요. (물론 미국인이시라 영어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종이로 잘 감싸진 오너먼트들을 담은 그 상자는 다시 저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저희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죠.


공항에서 이 상자를 제가 가져갔던 큰 케리어에 넣어 수화물로 보내는 대신 제 배낭에 넣어서 집으로 돌아 왔는데, 배낭에 짐이 워낙 많았어서 찌그러지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비행기를 두번이나 갈아타며 수시로 상자를 확인 해 보니 흠집하나 없이 멀정하더라고요!


전라북도 장수로 시작해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고양시에서 조지아주로 날라온 이 상자는 미시간으로 날라갔다가 다시 조지아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위의 박스 사진들은 모두 이 글을 쓰기 위해 방금 전 찍은 사진인데, 긴 거리를 여행 했음에도 불고하고 멀쩡하지요?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 당시 호스트맘과 살 때 한국에 계신 저희 부모님께서 선물을 자주 보내주셨는데, 한국의 우체국 박스는 너무 무거워서 박스때문만이라도 택배비 많이 나오겠다며 한국의 우체국 박스를 호스트맘께서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었는데 호스트맘도 저도 이 박스에 얽힌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 택배 박스의 위대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호스트맘께서 "이 코리아 박스 어메이징 해!" 라고 하시며 감탄하셨어요!


미국 정부의 우체국인 USPS의 박스들을 포함해 미국에서 택배 박스라고 파는 박스들은 대체적으로 얇고 튼튼하지 않아서 택배를 받고보면 박스의 꼭짓점이 둥글둥글해져 있거든요.


얼마전 크리스마스와 제 생일이라며 한국 친구들이 택배를 보내줬었는데 친구들이 보내준 한국의 우체국 택배 박스들을 잘 보관 해 놨다가 또 써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미국 택배

이 박스들의 다음 도착지는 또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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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콤아빠 2021.03.22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체국박스 튼튼하고 좋더라구요 ㅎㅎ 저렇게 재사용이 되서 환경보호에도 일조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이 밝은지도 벌써 2주가 되었네요.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2021년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2020년 12월 23일 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계시는 펜실베니아주와 제가 미국 공립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미시간주에 다녀왔어요.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와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을 시작으로 여행을 갔다 오기까지 바쁜 12월을 보내느라 11월에 미리 써 놓은 글들을 예약글로 설정 해 놓고 하나씩 올렸었는데, 그렇다보니 이 글이 올 해 처음 쓰는 글이네요!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제 교환학생 시절 베스트 프랜드 카너와 저를 친 딸처럼 돌봐주셨던 호스트맘 이야기는 잠시 넣어두고 오늘 글은 제 남자친구 알렉스와 알렉스의 본가인 펜실베니아 주에 다녀온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12월 23일 아침, 조지아주의 한 작은 공항을 출발해 조지아주 애틀란타 공항을 경유해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가는 일정이였어요.

 

비행기표를 예약 해 놓고도 알렉스의 본가에 알렉스의 부모님을 처음 뵈러 간다는게 실감이 안났는데 비행기를 보니까 실감이 나더라고요!

 

조지아주의 작은 공항이여서 비행기도 작지요?

 

코로나 시국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는데요, 승무원분이 돌아다니시면서 옆사람과 일행이 아니면 혼자 앉을 수 있도록 자리를 바꿔주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애틀란타 공항에 도착하니 코로나 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어요. 

 

점심시간이 되었기도 하고 경유시간이 길어서 비행기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 비행기를 타러 갔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피츠버그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이에요!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펜실베니아 피츠버그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마찬가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했어요.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도착하니 알렉스 부모님과 반려견 락(Rok)이 마중 나와 있었어요.

 

알렉스 부모님을 처음 본다는 생각에 피츠버그에 오는 내내 떨렸지만 알렉스 어머니 티아가 저를 보자마자 웃으면서 인사해주시고 꽉 안아주셔서 마음이 편해졌답니다.

 

그렇게 30분을 달려 알렉스의 본가에 도착했어요.

 

알렉스 부모님 댁의 크리스마스 트리 너무 예쁘죠? 

 

알렉스가 부모님께 저 블로그 한다고 했더니 사진 많이 찍어가라며 찍은 사진들 블로그에 올려도 된다고 허락해주셨어요!

 

이 트리는 집 천장 높이에 맞춘 6m짜리 진짜 나무래요!

 

트리가 2층까지 올라오는 높이여서 2층에서도 트리 냄새를 맡을 수 있었어요.

 

알렉스 부모님이 키우시는 대형견 말라뮤트 락이에요!

 

태어난지 1년정도 된 개인데 너무 귀엽죠?

 

얼굴의 무늬 때문에 안경을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저 사실 개 별로 안좋아하는데 락을 처음 봤을 때부터 푹 빠져버려서 지금도 매일 락 사진들 보면서 그리워 하고 있어요!

 

아침 10시쯤 조지아주를 출발해서 3시쯤 피츠버그를 도착해 오후에는 알렉스와 둘이 알렉스의 사촌누나집과 외할아버지 댁에 방문해 인사를 드리고 왔답니다.

 

알렉스의 사촌누나 집에 가는 길에 차속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피부색도 다르고 살아온 문화도 다른 저를 다들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행복했어요!

 

다음이야기는 알렉스의 부모님과 함께한 피츠버그 여행과 크리스마스 이야기랍니다.

 

더 많은 사진은 제 인스타그램 stellakimrn에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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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2021.01.14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 Lucky :) 2021.01.14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추억 되셔서 다행인것 같아요!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미국 생활을 하고있던 2년 전 크리스마스 시즌 때의 이야기입니다.

 

크리스마스 이틀 전 이였던 일요일에 교회에서, 가장 친한 미국 친구 카너(Connor)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았답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등창하는 익숙한 친구죠?ㅎㅎ)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자마자 저는 카드를 열어보기도 전에 웃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카너가 준 크리스마스 카드 봉투를 보세요!

 

 

한글을 따라 그린 듯 한 카너의 한국어 글씨입니다!

 

"고마워

난한국에서작성하."

 

띄어쓰기가 없는 이 글은 아직까지도 무슨뜻인지 미스테리랍니다.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니 카너 본인도 생각이 안나는 듯 했습니다.

한국어로 적었다는 뜻 인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봉투를 열어보니 이렇게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려진 카드가 나왔습니다!

 

카드를 열어볼까요?

 

웃을 준비 하세요!

 

 

웃겨

 

 

 

헉

카드를 열어보니 한국어가 잔뜩 써 있습니다.

 

 

카드의 오른쪽 면입니다.

 

"좋은크리스마스도세요!"

"귀하의 선물을 즐길!"

"미국에서첫번째크리스마스!" 

 

"사랑해"

"귀여운"

"좋은"

"행복"

(카너의 글씨에는 ㅇ이 빠졌습니다.)

 

구글 번역기의 도움을 받은 듯 한 티가 많이 나고 잘못 쓴 글씨도 있지만

카너에게는 처음 봐서 낯선 한국어일텐데도 또박또박 잘 적었습니다.

 

태극기를 그릴 생각은 어떻게 했는지 태극기도 그려져 있네요!

 

잘 보면 태극기가 뒤집혀 있답니다ㅎㅎ

 

 

 

카드의 오른쪽 면에도 한국어가 적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빠 너무멋져"

구글번역기에 무슨 말을 쳤길래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ㅋㅋ

 

"메러 크리스마스!!!!!"

 

"Also 순수한 수 있습니다."

제가 술, 담배 해 본 적 없는 순수한 사람이라고 말 한 적이 있는데 그 말을 기억했다가 크리스마스 카드에 이렇게 적어줬습니다.

 

카너로부터 받은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혀있는 귀여운 실수를 보며 신나게 웃었습니다!

 

제가 영어 실수를 할 때마다 웃었던 카너의 입장이 되어 볼 수 있었답니다.

 

잘 못 쓴 글씨도 많고 문법적으로 틀린 말도 있지만 저를 위해 열심히 한국어를 따라 그렸을 카너를 생각하니 너무 고마웠어요.

토닥토닥

 

미국에서 한국어로 된 카드를 받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카너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고 깜짝 놀랐고 감동받았답니다.

 

한국어의 매력에 푹 빠져 크리스마스 방학과 봄 방학동안 카너는 유튜브를 보며 한국어공부를 독학하기 시작했는데요, 크리스마스로부터 약 5-6개월 뒤 제가 한국으로 돌아올 때 쯤에는 한국어 받아쓰기가 가능 할 정도로 한국어가 늘었답니다:)

 

저를 빵터지게 한 카너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평생 잊지 못할 재미있고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카드예요!

 

<이런 글도 있어요!>

 

2014/08/08 - 미국 친구들이 내 필통을 보고 놀란 이유

 

2014/08/14 - 미국학교에서 아리랑을 부르다

 

2014/08/21 - 한국의'이것'과 사랑에 빠진 미국친구

 

2014/08/29 - 한복에 대한 미국인들의 반응

 

2014/10/17 - 한국어를 할 줄 아시는 미국 할아버지들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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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n5star 2014.12.22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너 정말 귀엽네요 ㅋㅋ 글씨도 귀엽고 하는짓도 귀엽곸ㅋㅋㅋ 제일 친한 친구가 제가 한국애들이랑 인사할때 "안녕~"하는걸 보고 "안냥!!" 하고 따라하거나 깜짝이야! 같은걸 아부까짝!! 이라며 따라하곤 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마, 배고파, 아파, 아이고 뭐 이런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해서 얼마나 웃겼나 몰라요 ㅋㅋ

    • Adorable Stella 2014.12.23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재미있는 친구예요! 카너도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안녕 등등 이런말은 한국어로 해요. 핸드폰에 한글자판 깔아서 같이 카톡할때도 한국어를 종종 사용한답니다ㅋㅋ

  2. 하늬 2014.12.23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네요
    오래오래 기억하면서 웃을수 있는... 멋져요 ^^

    본인이 준비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해지네요 ^^

  3. 이런 2014.12.25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극기 뒤집어진거죠?

  4. LUIS92 2015.01.06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착한 친구네요. ㅎㅎ 저런 친구 있으면 정말 든든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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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013.6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2016.1~2019.5 미국 주립대 간호학사(BSN)졸업, 2021.10 간호사 취업 영주권 승인, 미국병원 내과&외과병동 간호사 Stell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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