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 저의 가장 친한 미국 친구 카너가 알려준 미국의 유행어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한달 간의 겨울 방학동안 미시간에 있으면서 카너와 만든 즐거운 추억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2016/01/18 - 미국친구에게 배운 미국의 유행어


언젠가 이번 겨울방학 때 카너와 보낸 즐거운 시간을 떠올리며 그 시간들을 정말 그리워 할 미래의 저를 위해, 그리고 카너의 안부를 물어봐 주신 분들을 위한 글 입니다^^


    

12월 17일, 카너가 기숙사에서 돌아오자마자 호스트맘과 함께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카너네 집에 인사하러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10개월 동안 친구로 지내다 2년 반을 떨어져 지냈어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서 전혀 어색함 없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반가워 했습니다.


2013년 6월에 제가 한국으로 돌아오고 나서 스카이프나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만나니 꿈 같았습니다:)


떨어져 지낸 2년 반 동안 카너는 키도 더 컸고 머리스타일을 바꿔서 인지 더이상 고등학생이 아니라 정말 대학생 같아 보였습니다.

카너의 엄마 메리도 저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카너의 친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며칠 되지 않았던 날이라 카너의 아빠 브라이언은 카너 할머니의 장례식을 준비하러 가셔서 없었고, 카너와 메리도 새벽에 일어나 장례식에 가야 된다고 해서 잠깐 얘기만 하다 돌아왔습니다.

 

가끔 카너와 제가 무슨 사이인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요, 카너와 저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이자 서로를 끌어주는 좋은 경쟁자 입니다.


교환학생 시절에는 카너와 같은 수학 클래스에서 수업을 들으며 카너와 1,2등을 다투었고, 지금은 저와 카너의 전공분야가 비슷한 덕분에 듣고있는 과목도 비슷해서 대학교는 달라도 또 다시 서로를 격려해주며 경쟁 하고 있지요! 


카너의 가족과 제 호스트맘의 인연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미국에 온지 며칠 안됐을 때, 방과후 저를 데리러 오신 호맘 차를 타고 학교를 막 빠져나와 다운타운에 가고 있었는데, 길 옆에 카너가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카너는 학교 바로 앞에 살아서 가끔 걸어다녔습니다. 당시 어려서 운전을 할 수 없었던 카너는 학교가 코앞인데도 엄마, 아빠가 데려다주시고 데리러 오시고 했었답니다^^;;)


운전을 하고 계셨던 호스트맘께 길 옆에 걷고 있는 저 남자애이름이 카너인데 새로 사귄 친구라고 말을 하니 호스트맘께서 카너 집을 가리키시며 저기가 카너 집인데 카너의 부모님과 아는사이라고 말씀을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오래 전인 20년 전에 카너의 엄마 메리가 호스트맘의 여동생 케런의 비서로 일했었고, 그 당시에 메리는 카너를 임신하고 있었다고 하셨는데요, 오래 전 부터 호스트맘과 카너의 부모님은 아는 사이였지만, 저와 카너가 친하게 지내고 나서부터 제 호스트맘과 카너의 부모님도 이웃이라고 할 수 있는 좋은 이웃이 되었습니다.


할머니의 장례식에 갔다 며칠 뒤 밤에 돌아온 카너는 저에게 내일 같이 놀자며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뭐를 먹을지 무슨 영화를 볼지 정하고 약속한 시간에 카너가 저를 데리러 왔습니다.


창문으로 차에서 내려 집안으로 들어오는 카너를 보고있던 제 호스트맘은 카너는 참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며 칭찬을 하셨는데요, 미국에서는 여자를 데리러 왔을 때 집 안으로 들어와 여자의 부모님께 인사를 하는 게 기본적인 메너라고 하더라고요!


카너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한시간 거리에 있는 큰 도시에 가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해물 요리를 먹고 바로 그 근처에 있는 큰 영화관에 크리스마스 공포영화 크램퍼스(Krampus)를 보러 갔지요!


날씨가 안좋아서 그랬는지 애매한 시간이여서 그랬는지 영화관에는 저와 카너, 그리고 한쌍의 커플밖에 없었습니다.


이 날은 하루종일 비가 왔던 날이였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오니 비에 안개까지 낀 운전하기에는 최악의 날 이였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아시안 마트에 들러 라면, 김치, 떡국떡을 사고 차속에서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는 스타벅스 drive thru에 갔습니다.




이날 처음 먹어본 케익팝.

카너가 케익팝 먹어봤냐고 물어봐서 안먹어봤다고 했더니 커피랑 같이 사줬답니다:)


비와 안개속을 뚫고 한시간을 달려 카너와 함께 호스트맘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같이 놀러가자고 제 취향대로 계획도 세우고 맛있는것도 사준게 고마워서 저녁엔 제가 떡라면과 짜파게티를 끓여줬습니다.


김치가 맵다고 물을 몇 컵이나 마시면서도 잘 먹는걸 보니 카너도 이제 반은 한국인인 것 같습니다!

 


떡국떡을 좋아하는 카너는 왜 라면에만 떡을 넣고 짜파게티에는 안 넣었냐며 아쉬워했습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제가 미시간에 올 때 가져온 새 모양의 3D 퍼즐을 같이 맞추며 놀다보니 카너는 자정이 조금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저와 카너가 웃으면서 노는 모습을 보니 호스트맘도 좋아하셨습니다!


항상 몇시까지 놀든 상관없으니 실컷 놀다가라고 배려해 주시는 호스트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미국 문화를 모르는 저에게 미국 문화를 잘 설명 해 주고 제 영어 발음이 틀리면 그때마다 고쳐주는 카너에게도 항상 고맙고요!


그러고보니 한국은 곧 설날이네요!


다음주에 시험이 두개나 있어서 공부하느라 정신 없었는데 어제 제 중국인 룸메이트 페이가 말해주더라고요.


2012년 교환학생 당시 찍은 사진입니다.


즐거운 설날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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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dorable Stella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로 돌아왔습니다.

 

블로그를 비워 둔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8월 15일, 2년 만에 드디어 미국으로 돌아왔고, 그동안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새로운 곳에서의 미국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을 했었고, 한국에 있는동안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 덕인지 미국인들과 의사소통을 하는데 거의 문제가 없고, 제 의사표현을 명확하게 할 수 있어서 교환학생 때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잘 적응 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첫 한 학기는 대학교의 영어코스 과정이라 큰 부담 없는 한 학기인데다가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토플 점수도 미국에 오기 전에 이미 받아놓아서 토플 수업만 있는 금요일은 수업에 가지 않고 기숙사에서 꿀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토플 점수 없이 미국에 온 저의 중국인 룸메이트 페이가 금요일 아침 늦잠을 잘 수 있는 저를 부러워 하며 토플 수업을 들으러 가는 것을 보니 왠지 조금 미안했습니다.

 

사실 페이가 수업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 소리때문에 저도 같이 일찍 깨서 늦잠을 잘 수 없을 뿐더러, 저도 나름대로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페이가 토플 수업을 하는 시간에 놀 수 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금요일 공강이라는 것이 마냥 행복합니다.

 

8월 22일 토요일, 저는 대학교의 영어코스에 있는 중국인 친구들, 영어코스의 선생님과 함께 박물관과 쇼핑몰, 그리고 두 곳의 아시안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음식을 좋아해서 한국음식을 그렇게 그리워 하지는 않지만 미국의 아시안 마트에서 한국어와 한국음식을 만나니 오랜만에 친한 친구를 만난 것 처럼 기뻤습니다.

 

오전에 박물관을 갔다가 오후에는 쇼핑몰을,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는 중국인이 운영하시는 아시안 마트와 한국인 아주머니가 운영하시는 아시안마트 두 곳에 들러 먹고싶었던 한국음식 조금을 구매했습니다.

 

미국의 아시안마트에 어떤 한국음식이 있는지 구경 해 볼 까요?

 

 

아시안 마트에 가는 길, 넓고 푸른 하늘을 보니 미국에 와 있다는것이 실감이 납니다.

 

 

 

 

 두 번 째로 갔던 한국인 아주머니가 운영하시는 아시안 마트 입니다.

미국에서 '한국 식품' 이라는 한국어를 보니 반갑네요!

 

 

 

 

 

한국인 아주머니가 운영하시는 아시안 마트에 들어서니 반가운 한국음식들이 보입니다.

한국의 여느 반찬가게에 들어 온 것 같았어요!

 

한국의 반찬가게나 도시락가게에서 파는 값보다 두배 이상 비쌌습니다.

 

 

 

 

 

 

아시안 마트에서 팔고 있는 한국의 과자들 입니다!

한국의 과자를 지구 반대편 미국에서 만나니 별로 좋아하지 않던 과자들도 먹고 싶었지만 값이 꽤 비싼 편 이여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냉면도 팔고 있고요,

 

 

조미료도 팔고 있습니다.

 

 

까스 활명수랑 바카스도 있을 줄은 몰랐어요!

 

 

 

 아시안 마트 답게 유자차, 알로에, 등의 한국의 음료수도 있습니다.

 

 

 

아시안 마트 이곳 저곳을 한참 둘러 보며 사진을 찍다가,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고 계산대로 왔습니다.

 

한국인 주인 아주머니가 계산을 하시며 저에게 영어 발음이 다른 한국인들과 다르다고 하셔서 무슨 말인지 여쭈어 보니, 영어 발음이 좋다며 어렸을 때 부터 미국에 살았냐고 물어보셨습니다.

 

3년전인 2012년 9월 6일, 미국 땅에 처음 도착했을 때만 해도 영어를 못해서 정말 고생했었는데, 1년의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이 끝나고 한국에 있는 2년 동안 정말 힘들게 토플 점수도 따고 열심히 노력했었던 것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 것 같아 정말 기뻤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때는 거의 들어보지 못했던 "너 영어 잘한다!" 라는 칭찬을 요즘은 미국친구들로 부터 자주 들으니 정말 뿌듯합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이 날, 아시안 마트에서 구매한 한국음식 입니다.

 

 

 

며칠 전 아침에 컵라면을 먹었는데, 컵라면을 열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외국으로 수출되는 컵라면의 건더기가 더 알차다고 들었는데, 그 말이 사실이였거든요.

 

물을 붓는 선도 더 높았고 실제로 양도 한국에서 파는 똑같은 컵라면보다 양도 많았는데요, 버섯이 씹히는 맛도 좋고 오랜만에 먹는 한국음식이여서 인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파는 컵라면이 더 좋습니다.

 

미국에서 파는 컵라면의 값이 거의 두배로 비싸거든요!

 

미국의 아시안마트 재미있게 구경 하셨나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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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dorable Stella

이전의 글들서 제가 미국친구들에게 컵라면을 나눠주고 한국사탕을 나눠주고 라면과 볶음밥을 맛보게 한 적이 있다고 언급 한 적이 몇 번 있는데요, 저는 미국친구들과 한국 음식이나 사탕 등 을 나눠 먹는 것을 무척 좋아했었답니다.

 

물론, 처음부터 미국친구들에게 미국에서 구하기 힘든 한국음식을 나눠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미국친구들이 한국음식을 먹어보고 난 후 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국친구들에게 한국음식을 나눠주며 맛보게 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출처:구글)

 

 

반대로 미국친구들 또한 제가 먹어보지 못한 미국 음식을 주면서 제가 미국음식을 먹고 제 감상평을 들어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저에게 사탕이나 초코바를 주면서 입에 넣기 전까지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가 입에 넣는 순간 "맛이 어때? 맛있어?" 라고 물어보던 친구들이였습니다.

 

ㅋㅋㅋ

 

 

 

어느 겨울날, 한국에서 엄마로부터 택배를 보내셨습니다.

 

호스트맘과 저를 위해 곶감과 쌀엿, 그리고 미국 친구들에게 나눠주라며 여러가지 한국사탕도 많이 보내주셨는데요, 처음으로 곶감과 쌀엿을 맛보신 호스트맘의 반응은 생각보다 대단했었답니다.

 

걱정과 다르게 처음 드셔보신 음식을 정말 맛있게 드셨어요.

 

곶감과 쌀엿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호스트맘께서는 틈만 나면 냉장고에서 곶감과 쌀엿을 꺼내 드셨었답니다.

 

쌀엿도 무척 좋아 하셨지만 특히 곶감을 정말 좋아하셨는데요, 맛있는 음식이 생기면 남들과 나눠 먹기를 좋아하시는 호스트맘이셨는데 호스트맘의 여동생인 케런이모, (호스트맘의 어머니)할머니께 엿과 함께 곶감을 조금 나눠 드리고는 아무에게도 곶감을 나눠 드리지 않았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머리속에 생각 하나가 번쩍 떠올랐습니다!

               ㅎㅎㅎ

 

미국친구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했었기 때문이지요.

 

호스트맘께서 낯선 한국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제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미국친구들에게 쌀엿을 먹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였습니다.

 

며칠 뒤, 호스트맘의 집에 있던 작은 지퍼백에 친구들과 나눠 먹을 쌀엿을 가지고 갔었는데요,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친구들에게 쌀엿을 맛보게 했습니다.

 

(출처:구글)

제가 미국친구들에게 나눠 준 쌀엿은 이렇게 생긴 쌀엿이였답니다.

제가 한국의 전통 사탕이라며 엿을 꺼내자 '믿고 먹는 한국음식'이라는 생각을 갖고있었던 제 미국친구들은 먹어보겠다며 달려들었답니다.

 

호스트맘께서 잘 드셔서 미국친구들도 엿을 좋아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친구들의 반응은 정말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렸습니다!

 

엿을 먹고 인상을 쓰며 뱉어내는 친구도 있었고,저를 원망했던 친구도 있었지만 반면에 너무 맛있다며 계속해서 집어먹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몇 번 제 블로그에 등장한 적 있는 합창단 친구 조이(Joey)는 엿과 완전히 사랑에 빠져서 저를 볼 때마다 엿을 사고 싶다며 엿을 찾아 제가 몇 번 더 갖다주기도 했었답니다.

 

엄마께서 엿을 너무 많이 보내 주셔서 이웃집, 호스트맘의 여동생인 케런이모, (호스트맘의 어머니)할머니와 나눠 먹고도 저의 굿바이 파티 때 까지 꽤 많은 양이 남아 있었습니다.

 

손님들과 제 미국친구들을 위해  굿바이 파티에 엿을 조금 꺼내 놓았는데요, 그때 조이는 그렇게 먹고 싶어 하던 엿을 마음껏 먹었답니다!

 

엿을 먹는 조이와 몇몇의 친구들 그리고 어른들을 보면서 이해가 안간다며 진짜 맛있냐고 물어보는 미국친구들을 보고 있자니 너무 웃겼답니다!

 

우하하

 

 

엿을 맛본 미국 사람들의 반응을 대충 생각 해 보니 대부분의 어른들은 엿을 정말 맛있게 드셨지만 제 나이 또래인 친구들에게는 정말 확실하게 호불호가 갈렸답니다.

 

항상 한국 사탕과 한국 음식이 맛있다며 감탄하던 미국친구들의 모습만 보다가 맛이 이상하다며 얼굴을 찡그리는 미국친구들을 보니 미안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엿을 맛 본 미국친구들의 얼굴 표정이 너무 웃겼답니다!

 

똑같은 한국음식을 먹은 미국인들의 다양한 반응이 재미있었기도 했고요!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Bye

 

 

이전의 포스팅에 응원의 댓글 달아주신 분과 방명록에 글남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블로그 자주 못하는데 최대한 빨리 답변 달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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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013.6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2016.1~2019.5 미국 간호대학 간호학사 졸업/ 미국병원 외과병동 신규간호사 Stell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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