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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

미국인 남자친구 부모님께 처음 한국음식을 해 드렸더니 4월 첫째 주 주말,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사시는 제 미국인 남자 친구 알렉스의 부모님께서 반려견 락(Rok)을 데리고 저와 남자 친구가 살고 있는 조지아주로 놀러 오셨습니다. 알렉스 부모님 댁의 반려견 락! 작년 크리스마스에 남자 친구 부모님 댁을 방문한 이후로 남자 친구 부모님을 처음 뵙는 거라 두 분이 알렉스와 저를 보러 조지아 주에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두 분을 처음 뵈었던 지난 크리스마스에 제 크리스마스 선물과 생일 선물까지 너무 많이 준비해 주시고 제가 그 집에 있었던 3박 4일 동안 정말 편하게 지내다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이번에 오시면 제가 직접 요리한 한국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더라고요. 크리스마스에 알렉스의 어머니 티아 여사와 아버지 마.. 더보기
미국인 친구가 한번 맛보고 끊을 수 없다고 말한 한국의 이것 미국 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학교에서 4시간 떨어진,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지금 제 직장이 있는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처음에는 많이 외로웠습니다. 병원 입사 전에 있었던 신규 간호사 환영회에서는 병원 근처의 같은 학교를 졸업한 신규 간호사들끼리 모여 앉아 있어서 아는 사람이 없던 저는 어색하고 뻘쭘 했고, 입사 바로 후에 있었던 리조트에서의 신규간호사들을 위한 만찬 파티 때에도 친한 사람이 없어서 불편했었지요. 그 이후에 일주일간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같은 병동에서 일하는 입사 동기들과는 많이 친해졌고 타 병동에서 일하는 신규 간호사들의 얼굴도 익히게 되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새내기 간호사로서의 병원 생활이 조금은 편해지더라고요. 입사 초기에 제가 일하는 병원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타 병원으로.. 더보기
미국 친구들이 감탄한 한국 식당의 이것, 미국 도입이 시급하다! 미국 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학교에서 네시간 떨어진,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곳으로 취업을 하게 되면서 낮선 곳으로 혼자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학교가 있던 날씨가 무더운 조지아주 남부를 떠나고 싶다는 제 바람대로 조지아주 북부에 있는 병원들을 알아보면서 지금 살고 있는 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된 것인데요, 아무리 제가 원해서였다고는 하지만 처음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곳 생활이 즐겁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사를 오고 3주정도가 지나 제가 입사한 미국 병원의 신규 간호사 환영회와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고, 대학교를 갓 졸업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 간호사들을 위한 교육들을 다니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이곳 생활에 차츰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병원에 입사한 입사동기 30여명 대부분이 이 근처의.. 더보기
미국인에게 절대 선물하면 안되는 한국의 이 선물세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저는 요즘 미국 가족들(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 당시 저를 돌봐주셨던 호스트맘과 호스트맘의 가족)과 지인들의 선물을 사러다니고 미국 전역에 있는 친구들과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까지 크리스마스 편지를 써서 보내느라 바빴습니다. 여느 해 보다도 정신없었던 2020년을 보내며 크리스마스 다가오는지도 모르고 지내다 찬바람이 불고 선물을 사러 다니며 쇼핑몰의 캐롤을 들으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는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미국에 가족이나 친척이 없는 저는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간호사가 모자르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해서 13시간이 넘도록 바쁘게 일을 했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당일날은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쉬었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4년만에 다시 제가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지.. 더보기
평범한 미국 마트에서 이 한국 음식까지 팔고 있었다! 저는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북쪽으로 한시간이 조금 넘게 떨어진 중소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처음 왔을 때는 사막 한 가운에도 있다는 월마트도 없는 미시간주의 소도시에 살았었고, 대학교때는 그래도 월마트는 있는 조지아주 소도시에 살았었지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애틀란타 근처로 이사를 오고 싶어서 조지아주 북쪽에 있는 병원들을 알아보다가 잡오퍼를 받은 병원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병원에 취직을 하고 지금 살고있는 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애틀란타와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하지만 애틀란타에 많은 한인 인구가 살고 있으니 이곳에도 한인 인구가 있지 않을까 싶어 이사를 오기 전에 제가 이 동네를 알아보면서 한국 마트는 있는지 한국 식당은 있는지 찾아봤었는데, 한국 식당은 .. 더보기
미국친구와 만든 즐거운 추억 저번 포스팅에서 저의 가장 친한 미국 친구 카너가 알려준 미국의 유행어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한달 간의 겨울 방학동안 미시간에 있으면서 카너와 만든 즐거운 추억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2016/01/18 - 미국친구에게 배운 미국의 유행어 언젠가 이번 겨울방학 때 카너와 보낸 즐거운 시간을 떠올리며 그 시간들을 정말 그리워 할 미래의 저를 위해, 그리고 카너의 안부를 물어봐 주신 분들을 위한 글 입니다^^ 12월 17일, 카너가 기숙사에서 돌아오자마자 호스트맘과 함께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카너네 집에 인사하러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10개월 동안 친구로 지내다 2년 반을 떨어져 지냈어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서 전혀 어색함 없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반가워 했습니다. 2013년 6월에.. 더보기
미국의 아시안마트에서 만난 한국음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로 돌아왔습니다. 블로그를 비워 둔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8월 15일, 2년 만에 드디어 미국으로 돌아왔고, 그동안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새로운 곳에서의 미국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을 했었고, 한국에 있는동안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 덕인지 미국인들과 의사소통을 하는데 거의 문제가 없고, 제 의사표현을 명확하게 할 수 있어서 교환학생 때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잘 적응 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첫 한 학기는 대학교의 영어코스 과정이라 큰 부담 없는 한 학기인데다가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토플 점수도 미국에 오기 전에 이미 받아놓아서 토플 수업만 있는 금요일은 수업에 가지 않고 기숙사에서 꿀 같은 휴식을 취할 .. 더보기
미국에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 한국음식 이전의 글들에서 제가 미국친구들에게 컵라면을 나눠주고 한국사탕을 나눠주고 라면과 볶음밥을 맛보게 한 적이 있다고 언급 한 적이 몇 번 있는데요, 저는 미국친구들과 한국 음식이나 사탕 등 을 나눠 먹는 것을 무척 좋아했었답니다. 물론, 처음부터 미국친구들에게 미국에서 구하기 힘든 한국음식을 나눠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미국친구들이 한국음식을 먹어보고 난 후 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국친구들에게 한국음식을 나눠주며 맛보게 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출처:구글) 반대로 미국친구들 또한 제가 먹어보지 못한 미국 음식을 주면서 제가 미국음식을 먹고 제 감상평을 들어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저에게 사탕이나 초코바를 주면서 입에 넣기 전까지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