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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학교 선생님의 특이한 수업방식 안녕하세요:) 그 동안 너무 바빠서 정말 정신없는 하루 하루를 보냈답니다. 일주일이 넘도록 포스팅 못 했는데 기다려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오늘 제가 포스팅 할 내용은 모든 미국학교의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아닌 1학기에 영어과목인 English9 을 가르치셨던 할퍼(Harper)선생님의 이야기예요. 은퇴를 앞둔 나이가 지긋한 할퍼 선생님은 저의 미국 학교에 있었던 다른 선생님들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계속해서 떠들거나 말을 잘 듣지 않으면 학생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학생들이 약간 무서워 했던 엄격한 선생님이셨답니다. 할퍼 선생님의 English9 class 학생들이 할퍼 선생님의 말을 잘 듣고 수업에 방해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정말 천사같고 친절한 선생님이셨는데요, 복도에서나 교실에서 밝게 인사하는 .. 더보기
Homecoming Week 이야기 *이 포스팅은 2012년 교환학생 카페에 써놓은 일기를 그대로 가져온 글입니다 2012.9.17~21. Homecoming Week 이야기 9월 17일 부터 21일 까지는 저희 학교 Homecoming week 였답니다! 풋볼 시즌이 끝나는 시기에 학교에서 열리는 파티예요! 월요일-슈퍼히어로 데이(슈퍼맨, 스파이더맨 등등 슈퍼히어로로 변신하고 가는날), 화요일-학년별로 색깔 맞춰 옷입기(저희 학년인 Sophomore은 빨간색!), 수요일-할머니, 할아버지 처럼 입고가는 날, 금요일은 풋볼경기가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댄스파티 였어요. 9월 18일 화요일에는 2교시가 끝나고 체육관에 모여 assembly를 했었는데요, 체육관 의자(?)에 학년별로 앉아 게임을 했는데 활발한 제 친구들을 따라 맨 앞에 나가.. 더보기
레베카의 생일파티 *이 포스팅은 2012년 교환학생 카페에 써놓은 일기를 그대로 가져온 글입니다 2012.9.8 레베카의 생일파티 미국 학교 첫날, 저를 잘 챙겨주고 점심도 같이 먹어줬던 친구 레베카(Rebecca)가 내일 있을 자신의 생일파티에 저를 초대했어요. 2014/07/31 - 미국 학교 첫날, 호스트맘과 선생님들이 놀라신 이유 학교 첫날 이야기를 적은 포스팅 입니다! 학교 첫날이라 정신도 없고 낯설었는데 미국 친구의 생일파티까지 초대받으니까 멍했어요. 레베카가 호스트맘한테 허락받고 전화달라고 전화번호를 적어줬답니다. 학교 첫날을 무사히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호스트맘이 레베카 집에 전화를 해보셨는데 없는 번호라고 나오더래요...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얘가 나한테 거짓말을 한건가...나를 놀리려고 하나 걱정됐어요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