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다시 돌아와 학기를 시작 한 지 며칠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미드텀, 학기의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 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미국 대학교도 한 과목당 여러개의 크고 작은 시험들, 그리고 크고 작은 과제물이 있습니다.


전공에 상관없이 미국사1(미국사 전반부), 또는 미국사2(미국사 후반부) 둘 중 무조건 하나를 들어야 하는 학교 규정에 따라 저는 지금 미국사1을 듣고 있습니다.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때 미국사2를 들으며 힘들어 했었는데, 미국사 악몽이 또 다시 시작된거죠!


2015/06/26 - 미국사를 싫어하는 미국친구들에게 건넨 말 한마디 (미국고등학교때, 미국사를 배우면서 있었던 일화입니다.)


미국 고등학교 때 미국사2를 들었으니 그나마 익숙한 미국사2를 듣지 왜 미국사1을 들으며 고생하고있는지 물어보신다면, 저는 할 말이 없답니다^^;;


미국사2에는 세계대전 등의 세계사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유학생들은 보통 익숙한 미국사2를 많이 듣습니다. 


미국 고등학교에서 한 번 배운적이 있으니 저도 저에게 익숙한 미국사2를 듣고 싶었는데, 수강신청이 마감되서 아쉬운대로 미국사1을 신청 해 두고 자리가 나면 바꾸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학기 첫날 미국사1 수업을 가기 전에 미국사2 교수님께 혹시 자리가 있는지 이메일을 보내놨었죠.


미국사1 첫 수업을 가자마자 제 마음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첫 수업을 하면서 속으로 "미국사2 교수님이 제발 자리가 없다고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 이유인 즉슨, 제 미국사1 교수님은 작년에 박사학위를 받으셔서 저희 학교에 처음 오신 젊은 남자 교수님이신데다가, 외모도 동안 외모에 나름대로 훈훈한 교수님이셨기 때문이에요.


미국사2 교수님이 자리가 없지만 정 원하면 자기의 수업에 넣어주시겠다고 이메일 답장을 보내오셨지만, 저는 저에게 맞는 반을 찾았다고 이메일을 보냈고, 미국사1 수업을 듣기로 했죠.


젊고 나름 훈훈한 교수님 외모 하나만 보고 미국사 1을 듣기 시작했는데, 

악몽의 시작은 이때부터였습니다.


제 미국사1 수업은 시험 3개의 비중이 65%, 읽기자료를 분석하고 4-5페이지의 글을 써야되는 에세이 2개의 비중이 15%, 3번 제출해야 되는 교과서 요약 노트 비중이 10%, 그리고 출석 10%로 점수가 매겨집니다.


90점까지가 A, 80점까지가 B, 70점까지가 C, 60점까지가 D, 그리고 그 아래는 낙제인데요, 미드텀이 막 지난 이 시점, 한번의 시험, 한 번의 교과서 요약 노트, 그리고 한번의 에세이가 끝났습니다.


읽기자료를 분석하고 4-5페이지의 글을 써야 하는 과제를 하는데 읽기자료는 얼마나 어려운지 페이퍼를 쓰는데 엄청 고생했었고, 1단원부터 5단원까지 교과서 240페이지를 요약하는 일도 쉽지 않았던지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었죠.


더구나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저는 미국사 무식자이니 미국학생들도 어려워하는 미국사가 저에게는 몇 배 더 어렵게 느껴졌어요.


얼마 전에 본 첫번째 미국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해 안 가는 부분이 많아 인터넷을 계속 찾아가며 공부했었고, 일주일 동안 정말 잠도 잘 못자며 80점대 중후반 점수로 B라도 받자는 마음으로 나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미국사 시험 공부


그렇게 시험날이 되었고, 시험지를 본 저는 절망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열심히 공부했으면 쉬울꺼라고 하셨었지만,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시험은 너무 어려웠거든요.


20개의 객관식 문제와 4개의 Key Terms (예를 들어 "임진왜란"이란 단어가 있으면 임진왜란에 대해 아는대로 다 적어야 하는 문제), 그리고 하나의 에세이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20개의 객관식문제가 어찌나 디테일하던지 헷갈리는게 너무 많았습니다.


시험을 끝내고 나오면서 C나 D를 받을 수 도 있겠다는 불길한 생각이 들어 울컥 했고, 시험이 나한테만 어려웠던건지, 다른 학생들에게도 어려웠던건지 걱정에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요일에 시험을 보고 수요일에 미국사 수업에 갔을 때, 교수님의 표정은 좋지 않으셨고, 수업이 끝나기 10분 전 시험에 대해 몇마디 하셨습니다.


"나는 시험이 너희에게 쉬울꺼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과에 대해서 너무 실망스러워. 솔직히 이 수업을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 지 모르겠네."


"시험 점수를 수업중에 알려주지 않을꺼니까 내일 내 Office Hour (교수님이 오피스에 계시는 시간)에 개인적으로 찾아와서 점수 확인하고 가."


그렇게 해서 저는 그 다음날 교수님을 찾아갔습니다.


처참한 시험 점수를 받으면 정신적인 충격을 이기지 못 할것 같아 충격받고 쓰러지더라도 저를 잘 챙겨 줄, 제가 좋아하는 한국인 언니랑 같이 갔었지요.


언니는 밖에서 저를 기다려주시고 있었고, 교수님을 뵐 면목이 없는 저는 죄지은 마음으로 교수님의 사무실에 고개만 빼꼼 내밀고 교수님께 인사했습니다.


그러자 교수님께서 들어오라며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고요.


교수님께 시험을 너무 못 본거 같아서 걱정이라고 했더니, 저에게 시험 잘 봤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며 바닥에 쌓여있던 시험지 더미에서 제 시험지를 찾아주셨습니다.


60점대 후반에서 70점 초반의 점수를 예상하고 갔었는데, 헷갈리는게 많았던 객관식 문제를 기가 막히게 잘 찍은데다가 Key Term과 에세이를 잘 써서 제 예상과는 다르게 83점을 받았습니다.


A는 아니지만 그래도 83점을 받아서 안도하고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너무 시험을 못봐서 이번 시험은 상대평가로 하기로 했어. 네 점수는 83점이지만, 상대평가로 채점해서 91점 A야! 시험볼때 네 표정이 너무 안좋길래 걱정했었는데 시험 잘 봤네. 미국사가 너한테는 정말 어려울텐데 너 정말 잘하고있어!"


라고 말씀하시는게 아니겠어요?


노력 한 것에 대해 좋은 점수와 칭찬이라는 보상을 받은 기쁨과, 미국사 무식자인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 학생들보다 시험을 더 잘 봤다는 자랑스러움에 웃으며 교수님 오피스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던 언니와 기쁜 마음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었죠.


교수님에게도 이번 시험은 저희학교에서의 첫 시험이였고, 저희에게도 새학기 첫 역사 시험이였던지라 교수님과 저희 모두에게 상당히 걱정스러웠고 부담스러웠던 시험이였습니다.


학기 초에 미국사 수업을 들으며 이미 배경지식을 가진 미국 학생들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역사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수업을 이해 할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열심히 하면 못 이룰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Hard work pays off. (노력은 결실을 맺는다.)", "No pain, No gain. (고통없이는 얻는게 없다.)" 라는 말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남은 학기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미국사 미드텀(중간점수) A를 받았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이만 마칠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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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dorable 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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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그린 2016.10.06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해요^^
    내가 다 기분이 좋네요ᆞ^^

    저도 제위치에서 열심히 해야겠네요
    자극받습니다 ᆞ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려주시니 항상 궁금하네요
    공부하랴 바쁘겠지만ᆢ^^

    건강하게 지내세요~

    • Adorable Stella 2016.10.07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그린님 감사합니다:) 요즘 블로그를 너무 방치해뒀었는데 바빠도 가끔식은 꼭 글 올릴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ㅎㅎ 예그린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2. 프라우지니 2016.10.07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텔라님,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또한 항상 그런 심정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시험을 보니 말이죠. 시험 잘본거 축하해요.^^

  3. 루나 2016.10.07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스텔라 양. 여러가지 미국 생활에 대한 포스팅 잘 보고 있답니다.
    대견하고 기특허네용!! ㅎㅎㅎ 읽고 있는 독자로서는 글이 술술 쉽게 읽혀 내려가지만
    실제 그곳에서 생활하고 여러 일들을 겪고 있는 스텔라는 매사에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는 거 알고 있어요.
    잘 해냈어요!! 미국사 A!! 대박 축하해요 :)

  4. jjunsmom 2016.10.08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축하해요. ^^ 제 학창시절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하고, 미국에 교환학생 가있는 우리 어린 아들내미도 요렇게 열심히 지냈음 좋겠다 하는 바램도 생기네요..^^

    • Adorable Stella 2016.10.16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jjunsmom님! 교환학생때 저는 공부보단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물론 해야 할 일은 다 하고 놀았지만요. 아들분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꺼예요^^.

  5. 그미 2016.10.11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텔라님 오랜만에 오셨는데 A 받으신거 축하드려요!! 힘드실텐데도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스텔라님 글을 읽으면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6. 예니 2017.06.11 0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7. 미미 2018.07.24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8월 12일 금요일 3시 15분 비행기로 한국을 떠나 밴쿠버, 토론토를 거쳐 미국 시간으로 13일 토요일 오전, 애틀란타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17일 수요일이 학기 첫 날이였는데, 첫 날 부터 온라인 퀴즈 숙제도 내 주시고 읽어오라는 것도 많아서 정신없는 새 학기를 보내고 있답니다.


학기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어디에 며칠동안 잠깐 갔다 온 듯한 느낌이였는데, 3개월이 조금 넘는 긴 여름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다시 돌아왔을 때도 며칠동안 잠깐 한국에 다녀 온 느낌이였습니다.


시간이 그만큼 빠르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지요!


비행기 탑승 후기를 쓸까 말까 하다가 저 처럼 인천-밴쿠버(캐나다)-토론토(캐나다)-애틀란타(미국), 즉, 캐나다를 두번 거쳐 미국에 온 케이스는 흔하지 않아 정보가 없길래 저와 비슷한 경로로 미국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쓰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 에어캐나다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며 직원분들께 짐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입국심사는 어디서 하는지 여쭈어 보니 그 분들도 잘 모르시더라고요.


인천에서 밴쿠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캐나다인 승무원분들께 다시 여쭈어 보고 나서야 안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외항사인지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해야합니다.



탑승동에서 내려 게이트를 찾아갔습니다.



휴가철인데다 금요일 비행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조금 일찍 출국장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일찍 게이트 앞에 도착했습니다.



밴쿠버까지 타고 가게 될 에어캐나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 입니다.



(출처:구글 이미지)


드림라이너는 비행기 창문 덮개가 없고 창문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창문이 어두워집니다.


인천-밴쿠버 비행은 9시간이 넘는 장거리라 복도쪽에 앉았는데, 밴쿠버-토론토 비행에서는 창가쪽에 앉아 신나게 창문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최신기종인지라 비행기 내부도 깔끔합니다.



계속 누르고 있어야 물이 나오는 오래된 비행기의 세면대와는 달리 드림라이너 세면대는 한번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물이 나왔다 알아서 꺼집니다. 



대부분의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유에스비로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고 콘센트도 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안정고도에 접어들면 승무원분들이 세관신고서를 나누어 주십니다.


캐나다가 최종 목적지인 경우에는 캐나다 세관신고서를, 

캐나다를 한 번만 거쳐 미국 입국을 하는 경우에는 미국 세관신고서를, 

저처럼 캐나다를 두 번 거쳐 미국 입국을 하는 경우는 캐나다와 미국 세관 신고서를 모두 작성해야 합니다.


캐나다 세관 신고서를 나누어 주시길래 미국이 최종 목적지라고 했더니 캐나다 세관 신고서를 가져가시고 미국 세관 신고서를 가져다 주셨는데, 캐나다를 한번 더 거쳐 미국에 간다고 하니 캐나다와 미국 세관신고서를 모두 작성해야한다고 캐나다 세관 신고서를 다시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인천-밴쿠버 구간에서는 기내식이 두 번 나옵니다.



이륙 후 2시간 후에 나온 저녁. 소고기와 감자입니다.


착륙 2시간 전에 나온 아침은 소세지 등의 전형적인 서양식 아침이였습니다.


배가고파서 정신없이 먹은지라 아침식사는 찍지 못했습니다.



밴쿠버- 인천 구간, 한국에 돌아올 때 나온 기내식 1.



밴쿠버- 인천 구간, 한국에 돌아올 때 나온 기내식 2.


에어캐나다 기내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9시간 반의 긴 비행이 끝나고 밴쿠버에서 내려 수하물을 찾아 환승쪽으로 걸어갔습니다.

12일 금요일 오후 3시에 한국을 떠나 밴쿠버에 도착하니 금요일 오전 9시였습니다.

환승쪽으로 걸어가 다시 수하물을 부치고 보안검사를 한번 더 하고 캐나다 입국심사를 했습니다.

밴쿠버 공항과 토론토 공항 안에서만 있을거지만, 어쨌든 캐나다 국내선을 타야되니까요.


캐나다 입국 심사를 하고 나서 국내선 쪽으로 들어오고 나서는 다음 비행기까지 긴 기다림이 시작됩니다.

저는 아침 9시가 조금 넘어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 해 밤 11시 반에 토론토행 비행기를 타는 지라 무려 14시간의 긴 기다림이였습니다.

공항을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공항 의자에 누워 3시간동안 낮잠을 자다가 저녁 7시에 미리 예약 해 놓은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국내선(Plaza premium lounge Domestic Departures)으로 갔습니다.


7시 부터 10시까지 세시간을 예약 해놨는데, 예약 시간에 맞춰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에 가서 가자마자 샤워를 하고싶다고 하니, 직원분이 저를 샤워실로 데려다주셨습니다.


샴푸, 린스, 칫솔, 치약을 준다고 하던데 바디워시밖에 없어서 여쭈어보니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샴푸, 린스, 칫솔, 치약을 챙겨갔었는데 다행이였습니다.

그 밖에, 수건과 드라이기는 있었습니다.


샤워를 마치고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쇼파에 앉아 쉬다가 10시가 되어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나왔습니다.


밴쿠버에서 토론토로 가는 4시간이 조금 넘는 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밤 비행인지라 타자마자 불을 꺼줘서 푹 자고 일어나니 토론토에는 동이 트기 시작했습니다.


밖이 환해지기 시작해 보잉 드림라이너 창문을 환하게도 해 보고 어둡게도 해 보면서 놀았습니다.


12일 밤 11시 반에 밴쿠버에서 출발 해 4시간여를 날아 토론토에 도착하니, 시차때문에 13일 오전 7시였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애틀란타로 가는 환승시간이 짧아 미국 환승쪽으로 정신없이 걸어갔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은 연합을 맺고 있어서 미국 입국 심사를 미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합니다.


밴쿠버에서는 캐나다 입국심사를, 토론토에서는 미국 입국심사를 하게 되는거죠.

(밴쿠버에서 바로 미국으로 오는 경우는 밴쿠버에서 미국 입국심사를 합니다.)


인천-밴쿠버 노선 비행기에서 작성한 캐나다 세관신고서는 캐나다 입국심사를 할 때 제출하고, 미국 세관신고서는 잘 가지고 있다가 미국 입국심사를 할 때 제출하면 됩니다.

(세관신고서를 비행기 안에서 작성하지 못했다면, 입국심사 전 공항의 어딘가 세관신고서가 있으니 공항에서 작성해도 됩니다.)


수하물은 최종 목적지인 애틀란타에서 찾으면 되고요.


토론토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게이트의 에어캐나다 직원에게 애틀란타행 비행기의 게이트를 물어봤는데, 게이트에 도착하니 애틀란타행 비행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는 비행기가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애틀란타행 비행기가 40분 딜레이되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딜레이 된 비행기를 기다리며 게이트 앞에 앉아있으니 저를 찾는 찾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무슨일인가 싶어 얼른 게이트 앞 데스크로 가니 비행기가 예약 초과 되어서 이코노미석 자리가 부족하다며 제 자리를 비지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새로 받은 토론토-애틀란타 구간 비지니스석 보딩패스. 맨 앞자리 1 A 입니다.


비지니스석 특권으로 제일 먼저 비행기에 탑승해 앉아있었습니다.


타자마자 승무원언니가 웰컴 드링크로 오렌지주스와 물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2시간의 짧은 비행인지라 이코노미석은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는데 (밴쿠버-토론토 구간도 마찬가지) 비지니스석은 기내식으로 아침을 주더라고요.



따뜻한 수건과 함께 메뉴판을 갖다주셨습니다.



잠시 후 나온 기내식.


그릇도 따뜻했고 오믈렛, 커티지치즈, 소세지, 감자 등등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저는 커티지 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기내식으로 나온 커티지 치즈는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토론토 하늘은 조금 흐리더니 애틀란타가 가까워질수록 맑아졌습니다.


인천을 출발해 밴쿠버, 토론토를 거쳐 미국 애틀란타까지 총 17시간을 날아 학교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인천-애틀란타 국적기 직항도 있지만, 한국에 올때, 다시 미국에 돌아올 때 모두 주말비행이라 비싸서 돈을 아끼려고 경유하는 노선을 선택했습니다.


이번학기는 저번학기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제 포스팅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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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ulSky 2016.08.22 0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캐나다 올때 자주 이용하는 라인이네요. 인천 - 벤쿠버 - 토론토 - PEI. 개인적으로..정말로 힘든 일정이죠

  2. 포카혼타스 2016.08.22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 다녀가시느라 고생하셨네요 ~
    두루마리 화장지가 풀리듯~ 술술~ 잘 풀리는 글... 참 재주꾼이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ㅎㅎ

  3. emma 2016.10.04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다음주에 벤쿠버,토론토를 거쳐 아틀랜타에 가는데요 정말 걱정했거든요. 세관신고는 어떤걸 작성해야하는지 등등 정보를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어찌해야하나 했는데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4. 찰스킴 2017.01.09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어캐나다 절대 타지마세요
    한국->베이징->벤쿠버->포틀랜드 오는 여정이였는데 짐 한개 없어져서 미국-캐나다 국경에서 없어진 짐 문서작성하느라고 비행기 놓치고 8시간 기다려서 포틀랜드 겨우도착햇는데 왔더니 짐 2개가 아예 안온거예요. 2일 후에 1개 왔고 1개는 아직 안왔는데 지금 가방확인하니까 자물쇠그쪽이 아예 짤려나갔더라고요. 안에 뭐 조사할게있으면 자르는건 아는데 내가 짐 바깥쪽이 어떻게 생긴거 얘기를했지 왜 안에꺼를 볼려고 짜르는지 원..다음번에 아예 못쓰게 만들어놓고 환불도안해준다네요. 아는 친구가 인천공항에서 일해서 아직 오지 않은 짐을 추적했다는데 벤쿠버까지는 왔데요. 근데 에어캐나다쪽에 전화를 했더니 인도사람이 전화를 받고 전화받는 대기시간도 1시간15분걸려요. 열 받아서 10번했는데 5번통화가능했는데 잃어버린 짐 찾을때 쓰는 레퍼런스 넘버도 주지 않아서 그 인도사람한테 겨우 받았네요. 매니저한테 직접가서 얘기하니까 자기네들은 직접 안찾고 레퍼런스 넘버 가지고만 찾는다고하네요. 계속 따지니까 경찰부른다고 협박도하더라고요. 정말 싼값이라서 에어캐나다 썼는데 경유도 3번이나 하고 연착도 계속 되고...세큐리티만 2번 했어요 환승하는곳에서.

    • Adorable Stella 2017.01.13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어캐나다에서 안좋은 경험을 하셨다니 유감스럽네요. 저는 에어캐나다 직원분들 모두 다 친절하고 비행기도 최신기종이라 좋았었는데 말이죠ㅠㅠ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제 케리어 두개 모두 파손됐었어요. 에어캐나다에 연락했더니 캐리어 디자인을 보내주시더니 두개 고르라고 하셔서 더 좋은 캐리어로 새로 받았고요. 비행기 연착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학교로 돌아올 때 45분정도 딜레이 됐었거든요. 짐 가방 자물쇠는 공항직원이 열어볼수 있는 공식 자물쇠가 아니면 원래 짐 검사 할 때 다 잘려요.

  5. Question 2017.10.27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궁금해서 여쭙는데요, 토론도-> 벤쿠버 대기 중 토론토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나요? 혹은 벤쿠버-> 인천공항 대기 중 벤쿠버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나요? 경유 대기가 길면 관광이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5월 8일에 한국에 도착해서 그 동안 보고싶었던 친구들을 만나고,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으면서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한국에 온 저를 본 제 친구들과 주변 어른들은 저에게 유학생활이 어땠는지 물어보면서, 꼭 같이 물어보는 단골 질문이 있습니다. 

 

저의 부모님도 제가 한국에 온 지 얼마 안되었을 때 물어보셨던 질문이에요.

 

"인종차별은 없었어?"


미국에 한 번이라도 갔다 오셨던 분들이시라면, 지인들로부터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질문이지요?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을 갔다 왔을 때 부터 지금까지 수도없이 듣는 이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슬프게도  

 

"인종차별 있었어." 입니다.
저의 대답을 들은 제 지인들은 아직까지도 미국에 인종차별이 있냐며 깜짝 놀라곤 하지요.
각기 다른 문화와 종교를 가진 다양한 인종이 함께 모여사는 미국에서는 어렸을 때 부터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법적으로도 인종차별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을 하지 않는 한국에서도 우리 모두는 인종차별이 나쁘다는 건 잘 알고 있지요.

 

이렇게 인종차별이 나쁘다는 것은 교육을 받았던, 받지 않았던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인종차별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보다 까만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차별하는 한국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미국에서는 법적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니 눈에 띄는 인종차별은 많지 않을 뿐 이지요.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 때 부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감사하게도(?) "너네 나라로 돌아가" 라는 등 눈에 보이는 인종차별은 없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눈에 보이는 인종차별은 "너네 나라로 돌아가!" 라는 말처럼 누가 들어도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포함해 아무 이유없이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쓰레기를 던진다거나, 말 그대로 대놓고 차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설마 이런식으로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제 주변의 유학생(교환학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실제로 한국인 유학생들을 포함해 유색인종들이라면 종종 겪는 일 입니다.

 

다행히도 저는 이런 인종차별은 겪어보지 않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았던 사소한 인종차별은 여러번 있었습니다.

 

미국 고등학교에 막 다니기 시작했을 때 같은 체육수업을 들었던 C양은, 제가 선생님들과 친구로부터 관심과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 샘이 났는지 아무 이유없이 저에게 불친절했고, 제 인사도 잘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C양의 이름을 부르면서 인사를 하면 분명 저를 봤음에도 불고하고 제 인사를 무시하기도 했었고 체육시간에 친구들과 같이 모여앉아 스트레칭을 하고 있으면 기분나쁘다는듯 저를 쳐다보기도 했었습니다.

 

C양 말고도 동양인인 저를 아무 이유없이 무시하는 경우는 간혹 있는 경우였습니다.

 

그러다가 저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와서는 저에게 친한척을 하곤 했지요. 

 

(평소에 친구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친구들의 부탁은 보통 흔쾌히 들어주지만, 저도 한 성격 하는 지라 위와 같은 사람들의 부탁은 똑같이 무시하거나 단칼에 거절합니다.)

 

물론 미국 문화가 낯설고 영어가 서툰 저를 도와주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미국 고등학교때 부터 대학교를 다니는 지금까지 유색인종이라면 일단 차별하고 보는 몰상식한 사람은 어딜 가나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또래들로 부터 당한 사소한 인종차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명한 체인점인 옷 가게에서도 인종차별 비슷한 일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미 이전의 포스팅( 2016/06/20 -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미국 부모의 교육방식 ) 에서 언급 한 적이 있는데, 영어에 자신감이 붙었던 봄, 옷가게에서 산 샌들을 환불하면서 있었던 일 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 해 주시는 호스트맘께서는 가게 앞에서 차를 세워놓고 차 속에서 지켜보고 있을테니 혼자 샌들을 환불 하고 올 수 있겠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나비 모양의 장식이 달린 하늘색의 샌들이였는데, 집에 와서 보니 하자가 있어서 영수증을 가지고 환불을 하러 갔던 거죠.

 

차 속에서 호스트맘과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지 몇 번 연습을 한 뒤에, 영수증과 샌들을 챙겨서 저 혼자 당당히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고는 차속에서 연습 한 대로 조곤조곤 말했죠.

 

"이 샌들에 하자가 있어서 환불하고싶어요. 영수증 여기 있어요." 

 

"신분증 있어요?"

 

"저 외국인이라 여권밖에 없는데 여권은 잃어버릴까봐 안 들고 다니죠."

 

"신분증이나 신분 나타내는 서류 없으면 환불 안되요. 환불 받고싶으면 여권이나 서류 등 가져오세요."

 

영수증에 써 있는 기간 (보통 2주~한 달)안에만 영수증과 함께 물건을 가져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교환/환불을 해 주는 미국에서, 택도 떼지 않은 하자있는 샌들을 환불하려면 신분증을 가져오라고 하는 아르바이트생의 말에 저는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생활을 하며 카드로 결제했건, 현금으로 결제했건 한 번도 환불 할 때 신분증을 요구 한 적도 없었고, 하자있는 물건을 팔았다면 죄송하다며 환불 해 줘야 하는게 당연한 일 이니까요. 

 

심지어 이때 신용카드도 아닌 현금으로 샌들을 샀었어요.

 

"신분증이 왜 필요하죠? 이 샌들에 하자가 있는데 당연히 환불 해 주셔야죠."

 

"하자가 있는 샌들이여도 신분증을 가져와야되요."

 

아르바이트생과 대화를 나누던 중, 얼른 가게 앞에 차를 세워 놓고 차 속에서 저를 지켜보고 있었던 호스트맘께 눈빛을 보냈습니다.

 

차속에서 저와 아르바이트생이 심각하게 대화하는 것을 보고계셨던 호스트맘께서는 차속에서 저에게 손짓을 하시며 다시 눈빛을 보내셨는데, 알바생은 밖을 보더니 제 일행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챘는지 환불을 해 주겠다며 얼른 제 돈을 돌려주었습니다.

 

그러더니 기분 나쁘다는듯 하자있는 그 샌들을 다시 진열 해 놓더라고요.

 

그렇게 돈을 돌려 받고 나와 호스트맘께 알바생이 신분증 등 신분을 나타내는 서류가 없으면 환불을 안해주겠다고 해서 시간이 걸렸다고 말 하자, 환불 할 때는 원래 신분증이 필요 없다며 하자있는 샌들을 환불하는데 사과 하지는 못 할 망정, 신분증을 가져와야 환불 해 주겠다는 알바생의 태도에 깜짝 놀라셨습니다.

 

정말 환불받으려면 신분증이 필요한지 본사에 이메일을 보내 물어보니, 필요 없다고 했었고, 영어가 조금 서툰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저를 무시 한 것 같아 기분이 나빴습니다.

 

가게 안에서는 저도 당황했었던지라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는지도 몰랐는데, 지나고 생각 해 보니 이 일이 제가 지금까지 미국에서 당한 가장 큰 인종차별이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미국에서 겪은 사소한 인종차별을 하나 더 소개할게요.

 

미국 생활 한달 반이 넘어가던 때, 호스트맘과 저는 맥키나 섬 (Mackinac Island)으로 놀러 간 적이 있습니다.

 

2014/10/30 - 자동차가 없는 섬, 맥키나 아일랜드(Mackinac Island)여행

 

호스트맘과 저는 맥키나 아일랜드의 그랜드 호텔 (Grand Hotel)에서 머물렀는데, 그랜드 호텔은 미국 영화 "사랑의 은하수 (Somewhere in time)" 의 배경이 된 호텔이라 꽤 유명한 호텔입니다.

 

이 호텔의 특이한 점 중 하나가 호텔 레스토랑의 웨이터와 웨이트리스는 모두 흑인과 동양인이라 는 것인데, 하얀 피부를 가진 동양인이 아닌 어두운 피부의 동남아시아계의 동양인들이였죠.

 

맥키나 아일랜드에 놀러가기 전 부터 호스트맘께서는 혹시나 같은 동양인인 제 기분이 상할까봐 저에게 호텔 레스토랑의 웨이터와 웨이트리스가 흑인과 동양인인 이유를 설명 해 주셨습니다.

 

그 호텔 레스토랑은 미국의 흑인 노예 시절을 재현 해 놓은 곳이라 웨이터와 웨이트리스가 모두 흑인과 동양인이라는 것이 호스트맘의 말씀이였는데, 그래서인지 신기하게도 레스토랑의 손님은 모두 백인이였고, 유색인종은 저 혼자였습니다.

 

음식이 코스로 계속 나오는데, 음식을 가져다주고 빈 접시를 치워주는 흑인 웨이터, 웨이트리스는 꽤 친절했지만, 동양인 웨이트리스는 어찌나 까칠하고 저를 쳐다보며 수군거리던지 음식을 먹으며 동양 여자들의 따가운 시선을 참아야 했습니다.

같은 동양 여자인 제 음식을 가져다 주고, 빈 접시를 치워주는 것, 그리고 동양인 주제에 백인들과 함께 앉아 식사를 하는 것이 그녀들에겐 아니꼬왔나봅니다.

 

인종차별을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인종차별이 얼마나 기분나쁜것인지 모릅니다.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인종차별을 겪었다는 뉴스에 많은 한국인들이 분노하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들을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 까만 피부를 가졌다는 이유로 차별합니다.

 

안그래도 낯선 곳에 와서 서툰언어로 살아가느라 힘든데 도와주지는 못 할 망정 유색인종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차별하는 것은 있어선 안되는 일이죠.

 

인종 차별 없는, 누구에게나 동등한 세상이 언제쯤 올까 싶습니다.

 

 

(원본이미지 출처:구글)

http://static.squarespace.com/static/52b47b4ce4b0ab039836c2b6/t/53262c57e4b04edd62c84821/1395010647185/canstockphoto3244435.jpg

 

온라인 여름학기를 때문에 바빠서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여름학기를 잘 끝내고 나니 방학이 벌써 거의다 지나갔네요.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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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dorable 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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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on 2017.01.14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중부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마지막 이야기를 들으니 역시 아시안 최대의 난적은 아시안이라는 진리가 떠오르는군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백인비율 90%가 넘는 곳에서 백인들과 놀러다닐 때 내심 보이던 아시안들의 차별을 느꼈던 적이 있는지라..ㅜㅜ
    차별없는 세상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

  2. 짜증나죠 2017.02.10 0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근덕 거리는거 정말 기분나쁘죠....시시덕 거리는 머리모자란것들은 어느나라나있는 모양입니다

  3. 뮤무 2017.07.14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방학때 선교여행으로 미국에 갔었는데. 미국에서 아이스크림 가게였나? 앞에 있는 아줌마에게는 초코시럽을 듬뿍 뿌려줬는데 아는 언니와 제가 가니깐 갑자기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갔던 빡친 언니들이 한국어로 찰지게 욕을 하고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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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013.6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2016.1~2019.5 미국 주립대 간호학사(BSN)졸업, 미국병원 내과&외과병동 간호사 Stell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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