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처음 미국에 유학왔을 때 헷갈렸던 영어, 주변 한국 유학생들이 처음 유학을 왔을 때 자주 틀리는 영어들을 여러분들께 가르쳐드리고 싶어서 "스텔라의 영어 꿀팁"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어요.


여러분들이 처음 유학을 와서 호스트(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살게 되었는데 호스트 가족이 내일 다같이 모여 집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정하자고 한다고 가정해 봐요!


그런데 내일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시간이 안되는 여러분들, "미안해요. 나 내일 친구랑 약속있어요." 영어로 어떻게 말하실건가요?


약속은 영어로 appointment 니까 "I'm sorry, I have an appointment with my friend tomorrow." 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약속이란 단어 Promise를 사용해 "I'm sorry, I have a promise with my friend tomorrow." 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아니에요! 위 두 문장 모두 틀렸어요!


"나 내일 친구랑 약속있어." 이 문장은 간단한 단어 plan (계획)을 사용해 "I'm sorry I have plans with my friend tomorrow." 라고 말하면 돼요!


"Appointment (약속)" 라는 단어는 의사를 만날 때 등의 공식적인 약속을 말할 때 쓰는 단어라 친구와 만나서 노는 사적인 뜻엔 어울리지 않는 단어예요.


"Promise (약속)" 는 친구와 만나는 약속의 뜻 보단 "맹세"라는 뉘앙스가 강한 단어이고요.


또한 "나 친구랑 약속있어." 라고 말 할 때, 특정한 계획이 아닌 친구와 만나는 일반적인 약속(계획)을 뜻하기 때문에 "I have A PLAN." 이 아닌 "I have PLANS." 라고 복수형태로 말해야 하지요.


친구와 만나서 노는 약속, 밥 먹으러 가는 약속 등은 모두 "Plans" 복수형으로 표현한답니다!


"나 내일 친구랑 약속있어."


"I have plans with my friend tomorrow." 여러번 따라 읽어보시고 기억하세요!


그러면 Appointment (약속)이라는 단어는 언제 쓸까요? 그리고 비슷한 뜻의 Reservation 이라는 단어와 어떻게 다를까요?


Appointment 이란 단어는 "사람을 예약 할 때" 쓰는 단어예요.


예를들어 의사와의 진료를 예약 할 때, 미용실을 예약 할 때, 네일샵을 예약 할 때는 사람을 예약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예약이란 뜻의 "Reservation" 대신 "Appointment" 이라는 단어를 쓰지요.


"I have an appointment with Dr. Kim at 11 a.m." 

-"오전 열한시에 닥터 김과의 진료예약이 있어요."


"I want to make an appointment with Dr. Kim."

-"닥터 김과의 진료예약을 잡고 싶어요."


그러면 Reservation (예약) 이란 단어는 언제 쓸까요?


Reservation 은 자리를 예약할 때 쓰는 단어예요.


레스토랑을 예약 할 때, 공연의 자리를 예매할 때, 호텔을 예약할 때 모두 자리를 예약하는 경우라 모두 Reservation 이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하지요.


"Can I make a reservation for a room for the weekend?"

-"주말에 방 예약 할 수 있나요?"


"I will call to the restaurant and make a reservation for four."

-내가 그 레스토랑에 전화해서 네명 예약 할게."


자리를 예약 할 경우, Reservation/Reserve 대신 Book 이라는 명사를 사용해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Book 이라는 단어가 명사로 책의 뜻만 가지고 있는 줄 알았던 분들에겐 동사형으로 "예약하다" 라는 뜻도 있다니 낯설지요?


"I would like to book a flight from Atlanta to Seoul"

-애틀란타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싶어요.


친구와의 약속을 나타낼 때 쓰는 단어 plan 부터 appointment 와 reservation이 어떻게 다른지까지 알아봤는데요, 원어민들과 대화 할 때 조금 더 자연스럽게 말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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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ㅇ 2018.07.26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12월10일부터 1월 10일까지 한달 동안 미시간에서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11일 부터 2학기가 시작한지라 오자마자 짐을 풀고, 교과서와 수업준비물을 사고, 수업 준비를 하느라 정신없이 일주일이 지나갔네요!


2013년 6월 미국을 떠나고 나서 처음으로 미시간에 돌아가 2년 반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고, 고등학교에 가서 선생님들도 만나 사진도 찍고, 호스트맘 그리고 호스트 가족들과 저의 생일 파티도 하고, 보고싶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만 19세의 제가 아닌, 철 없던 미국 교환학생 시절의 만 15살의 제가 되었던 아름다운 추억 여행이였습니다.


한달동안 미시간에 머물면서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이웃이자 가장 친한 미국 친구 카너와 정말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는데,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아시안 마트에 가서 한국음식도 사오고, 카너가 다니는 대학교와 카너가 가보고 싶어했던 박물관에도 갔다오고 같이 한국음식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함께한 시간보다 떨어져 지낸 시간이 더 길지만, 2년 반만에 만났는데도 전혀 어색함 없이 만나자마자 서로를 꼭 안아주며 반가워했습니다.


12월 17일 기숙사에서 막 돌아온 카너와 만나자마자 같이 찍은 사진.


크리스마스 다음 날 이였던 12월 26일, 냉동 피자를 사서 카너네 집에 놀러가 피자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넷플릭스(Netflix)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출처:구글)

넷플릭스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여러 방송사의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티비 프로그램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정말 유명한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입니다. 


카너한테 물어보니 매달 $15를 낸다고 하네요!


영화를 고르고 쇼파에 앉아 피자가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 카너가 재미있는 미국 유행어를 알려주었습니다.



"Netflix and Chill"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니, "넷플릭스를 보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다." 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Chill 이라는 단어가 "오한" 이라는 뜻 말고도 구어체로는 "느긋한 시간을 보내다." "느긋하게 쉬다." 라는 뜻도 있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를 보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다." 라는 뜻만 가지고 있으면 유행어가 아니겠죠?


카너가 말하길, 


""Netflix and Chill" 이라고 하면 남자와 여자가 느긋하게 같이 영화를 보다가 결국 둘이서 다른걸 하게 되는데 그게 뭔지는 말 안해도 알겠지?"



네, 그렇습니다! "Netflix and Chill"의 진짜 의미는 "라면먹고 갈래?" 와 같습니다!


넷플릭스를 보면서 느긋하게 쉬자고 하고는 사실 남자와 여자가 진도를 나가는 거죠!


카너가 저에게 "Netflix and Chill"의 의미를 설명 해 주면서 남자가 저에게 "Netflix and Chill" 이라고 말하면 진짜 영화보자는 의미가 아니니 "No!" 라고 대답하라고 신신당부까지 해 주었습니다.


구글에 "Netflix and Chill"이라고 검색 해 보니 이것에 관한 재미있는 짤들이 있어 소개 해 드립니다!



"그가 넷플릭스를 보면서 쉬자고 했는데 그의 집에 가보니 심지어 티비가 없었다."



"넷플릭스를 본지 30분이 지나니 그가 너에게 이런 눈빛을 보낸다."




"넷플릭스를 본지 2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에게 여전히 아무런 움직임이 없을 때."




"넷플릭스를 보며 쉬기 시작한지 20분 후에 당신은 그녀에게 몸을 돌려 이런 눈빛을 보낸다."


"Netflix and chill" 정말 재미있는 표현이죠?


누군가에게 "Netflix and Chill" 이란 말을 들으면 정말 넷플릭스를 보면서 쉬자는 의미가 아닐 수 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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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라우지니 2016.01.19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모르고 따라갔다가 큰일나겠는걸요. "다 알면서 따라와 놓고 왜 띵겨?"이렇게 따지면 정말 할말이 없을거 같습니다.^^;

  2. 2016.01.19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Adorable Stella 2016.02.01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사한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동안 푹쉬고 매일 놀면서 지내다가 학기 시작하니까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네요ㅎㅎ카너랑 저는 서로를 디스하면서 노는 진짜 친구랍니다~ 좋은 친구가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3. 안산 2016.02.01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너가 그새 키가 엄청나게 큰것같아요. 스텔라양과 어깨만큼 차이날정도로 컸네요?

  4. 훌리앙 2016.08.03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심하라는 말이 별로 썩 기분 좋지는 않네요.
    애초에 넷플릭스 앤 칠이 라면먹고 갈래라는 의미로 굳어서 쓰이는건데
    이걸.. 듣고 따라갔는데 조심하라는거는...

  5. 2017.01.18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글들이 참 조리있고 재미있게 써있네요. 글쓴이의 센스와 문장력이 참 좋아서 ...우연히 미국 학생들의 유행어를 찾다가 들린 블로그인데 한참 보고 갑니다.
    늘 긍정적 마인드로, 멋진 세계관 가진 한국의 자랑스러운 유학생 같습니다.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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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미국생활을 하고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미국인들이 제 말을 알아듣지 못 해 종이에 하고싶은 말을 적어야 하기도 했었고, 저도 미국인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 해 종이에 적어 달라고 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약속을 정할 때는 실수 하지 않기 위해 종이를 내밀며 시간과 장소 등을 적어달라고 했었고 제가 잘 알아들은게 맞는지 두 세번씩 확인했습니다.

 

매일 같은 미국인들과 마주치고 이렇게 지내다 보니까 차츰 서로에게 적응을 해 나갔는데요, 친한 친구들은 제가 대충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며 눈빛만 봐도 무슨말을 하는지, 뭘 원하는지 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특히 제 친한친구 카너는 제가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옆에서 "지금 스텔라 ~~라고 말하는 거예요!" 라며 가끔 통역사가 되기도 했었지요!

 

미국 생활 3개월이 지나고 4개월 째가 되었을 때 부터 미국인들과 살아가는 것이 편해졌고 제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영어실력이 향상되어서 뿌듯 해 하며 살아가고 있던 2013년 1월 19일, 여자는 드레스를, 남자는 턱시도를 입고 참여하는 윈터 포멀(Winter formal) 이라는 학교 댄스 파티가 있었습니다. 

 

고맙게도 카너가 저를 초대 해 줘서 카너와 함께 커플로 Winter formal 파티에 가게 되었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초대하는 winter formal 파티날, 남자는 여자의 집으로 여자를 데리러 가서 같이 사진도 찍고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저녁에 파티가 열리는 학교로 가는 것이 일반적 인데요, 커플 둘이서만 사진을 찍고 밥을 먹으러 가는 경우도 있지만 친구들과 그룹으로 가는 경우도 많답니다.

 

이날은 남자가 여자를 위해 파티의 티켓값도 지불하고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도 사준답니다!

 

카너 저를 데리러 와서 사진을 찍고 두명의 친구들, 총 4명과 차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에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카너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친구끼리여도 파티에 커플로 같이가면 보통 같은 색의 옷으로 맞춰입습니다.

 

스프부터 빵, 파스타, 그리고 디저트 까지 다 맛있었습니다.

 

메인메뉴인 파스타가 나오고 파스타를 먹기 시작하자, 미국친구들은 "Wow! it's delicious!!"라며 감탄했고 저도 "It tastes so good!" 이라고 말하며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그 때 카너가 저에게 "진짜 맛있는거 맞아? 너 파스타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 라고 물어보아서 깜짝 놀란 저는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되물었습니다.

 

 

"네가 한 말에는 억양이 없어서! 너한테는 파스타가 맛 없어서 억지로 먹는 것 같아."

 

카너의 말을 들은 저는 해명을 해야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강세와 억양이 있는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친구들은 별의 별 감탄사와 함께 음식이 맛있다고 오버해서 말 합니다.

 

하지만 말의 높낮이가 없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저는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단조로운 어조로 "It tastes so good! (파스타 맛있네!)" 이라고 말하니 카너가 제 입맛에 맞지 않는 파스타를 억지로 먹고 있다고 오해 했던 것이지요!

 

 

 

비슷한 상황이 또 있었습니다.

 

항상 밥을 같이 먹는, 카너를 포함한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점심급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밥을 먹다가 저랑 친한 친구 한명이 저에게 "네 말에는 감정이 없는 것 같아. 왜냐면 네 말에는 억양이 없거든!" 이라고 말을 했는데요,

 

지적 하는 말투도 아니였고 저를 항상 잘 도와주는 착한 친구라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친구의 말을 듣고 나니 제 영어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속상했습니다. 

 

음의 변화가 없는 한국어를 평생 사용하다보니 음으 오르내림이 심한 영어를 사용 할 때도 한국식으로 말해서 제 말에 감정이 없다고 느낀 미국 친구에게도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를 설명하며 해명을 했습니다.

 

단어 단어마다 악센트를 지키려고 항상 말 할 때 마다 노력했기 때문에 악센트는 잘 지켰지만 긴 문장을 말할 때 노래하듯 음의 변화가 있는 영어는 저에게 너무 낯설고 어려웠습니다.

 

 

카너가 유튜브와 저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한국어를 어느정도 잘 하게 되었을 때, 비로소 제 고충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2015/01/20 - 미국인 친구, 한국어를 배우다

 

 

카너랑 같이 공부하고 라면을 끓여 먹었어요!

카너가 제 생물숙제를 도와주고 저는 한국어를 가르쳐 주었답니다:)

 

 

크리스마스 방학동안 한국어의 자음 모음을 완벽하게 다 배운 카너는 봄이 되자 뜻은 모르지만 문장을 거의 완벽하게 읽고 쉬운 문장은 받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너는 저에게 한국어로 쓰여진 긴 장을 읽어달라고 했었는데, 한국어를 따라 읽을 때마다 저는 너무 웃겨서 웃음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우하하

 

단조로운 어조를 가진 한국어를 읽는데 영어의 억양을 그대로 사용해서 카너가 지금 읽고 있는 문장이 한국어임에도 불구하고 영어처럼 들렸거든요!

 

나름대로 열심히 한국어 문장을 읽고 있는 카너의 옆에서 계속 웃고 있으니 카너는 웃지 말라며 한국어를 배워보니까 비로소 제 심정을 이해 할 수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어를 배운 이후로 카너는 친구들에게 "한국어는 억양이 없어서 너무 어려워! 그래서 스텔라의 말에는 억양이 없는거야!" 라고 말하고 다녀서 저를 또 한번 웃게 했습니다.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서 한국에 돌아 올 때 쯤엔 미국인들의 말을 거의 다 알아듣고 영어를 말 할 때도 한국어 억양을 사용하는 습관이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까지도 영어를 영어식 억양으로 영어답게 완벽하게 말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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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세 2015.05.21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너는 스텔라양에게 참 좋은 친구 같아요

    • Adorable Stella 2015.05.22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그래서 제가 한국에 돌아올 때 오랫동안 못 본다는 생각에 너무 아쉬웠지요ㅠㅠ 한국에 돌아올 때 제 블로그에 가끔 등장하는 제이미랑 카너가 공항에서 배웅을 해 줬었는데 공항에서 정말 슬프게 울었었답니다ㅠㅠ 얼른 미국에 돌아가서 카너 만나고 싶네요!

  2. ㅇㅅㅇ 2015.05.25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지에서 악의가 없어도 저런 말 들으면 한순간 서럽고 당황하시지 않았나요.. 물론 문화차이!! 그래도 카너라는 분이 한국어 배워보고 이해해주는 친구여서 더욱더 친해질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부럽네요!!!!

    • Adorable Stella 2015.05.25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끔은 언어적 차이로 생긴 오해 때문에 속상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미국 친구들은 한국어 할 줄 모르잖아요! 저 스스로 "미국 애들은 한국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내가 이정도 영어 하는건 대단한거야!" 라며 위로했었어요ㅎㅎ

  3. 꿀렁꿀렁 2015.05.25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간단한 말은 감정도 싣겠는데 되게 머리 굴려야하면 표정도 굳고 말도 딱딱해져서 제가 화난 줄 알더라고요ㅜㅜ흡 그래도 곁에 저렇게 좋은 친구들이 생겼다니 너무 부럽네요

    • Adorable Stella 2015.05.25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친구가 저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준 적이 있는데 집중하느라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들었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친구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왜 그런 표정 으로 듣냐며 웃더라고요ㅎㅎ꿀렁꿀렁님은 외국생활중인건가요!?

  4. 빈스 2015.05.26 0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말은 억양이 없는대신 동사,형용사의 변화무쌍한 응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굳이 억양을 싣지않아도 내 감정의 전달이 가능하지요~ 글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 Adorable Stella 2015.05.27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미국에 살면서 다양한 표현 덕분에 억양없이도 감정을 상대방에게 전할 수 있는 한국어가 때때로 그리웠답니다.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5. 일그러진 진주 2015.05.26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저는 오히려 억양과 발음이 거친 경상도 사투리 때문에 힘들답니다. ㅠㅠ 머리로는 영어식의 억양과 발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만 막상 말을 내밷으면 상대방이 못 알아들어서 제가 계속 단어를 반복하다보니 어떨 때는 짜증스럽기도 해요.

    • Adorable Stella 2015.05.27 0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랬었어요! 분명 바르게 발음 한 것 같은데 왜 미국 친구들은 제 말을 못알아듣는건지..ㅠㅠ 답답해서 물어보니 미국 친구가 "너는 r,f, 발음이 안되!" 라고 답하더라고요! 더 열심히 영어 공부하면 아무 불편 없이 외국인과 대화하는 날이 오겠죠??ㅎㅎ

  6. 생명마루한의원 2015.05.26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좋은 친구들을 두셨네요~!

  7. 유영희 2015.06.04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들렀는데..오늘부터 자주 들를께요..카너랑도 친해지고 싶네요^^

  8. 2015.06.06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소금 2015.06.14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보고있다가 댓글 다는 법 이제야 알아서 남겨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ㅎㅎ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 지혜 2015.09.24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교환학생으로 미국한번 가보고싶네요!ㅠㅠ 만약 교환학생으로가면 영어 발음이나 영어 문법같은게 맞지 않아서 놀림 받거나 그런건 없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교환학생은 나라에서 보내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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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013.6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2016.1~2019.5 미국 간호대학 간호학사 졸업/ 미국병원 외과병동 신규간호사 Stell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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