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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의 미국이야기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이 밝은지도 벌써 2주가 되었네요.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2021년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2020년 12월 23일 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계시는 펜실베니아주와 제가 미국 공립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미시간주에 다녀왔어요.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와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을 시작으로 여행을 갔다 오기까지 바쁜 12월을 보내느라 11월에 미리 써 놓은 글들을 예약글로 설정 해 놓고 하나씩 올렸었는데, 그렇다보니 이 글이 올 해 처음 쓰는 글이네요!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제 교환학생 시절 베스트 프랜드 카너와 저를 친 딸처럼 돌봐주셨던 호스트맘 이야기는 잠시 넣어두고 오늘 글은 제 남자친구 알렉스와 알렉스의 본가.. 더보기
한국 연인들에겐 흔하지만 미국 연인들에겐 흔하지 않은 이것! 출처: https://inspiringtips.com/secrets-of-a-happy-couple/ https://unsplash.com/photos/3_mQjo4Vb6A 미국에서 간호예과 1,2학년을 마치고 3, 4학년인 간호학과를 다닐 때 부터, 간호사가 되어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한 지금까지 제가 만나는 사람들은 보통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제가 졸업한 미국의 주립 대학교는 4년제 학사학위 간호학과였고, 여느 미국의 간호학과와 마찬가지로 예과를 들으며 간호학과 입학시험을 본 후 예과때의 성적과 간호학과 입학 시험 점수, 그리고 자기소개서까지 치열한 경쟁을 거쳐 3학년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예과만 3-4년씩 걸리는 사람들도 많을 뿐더러 미국에서는 대학교를 다니는데.. 더보기
병원에서 수액을 맞을 때 내 혈관엔 "이것"이 없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다시피 저는 미국에서 간호학과를 졸업한 미국 병원 내과/외과 병동 간호사 입니다! 항상 미국 문화와 미국 생활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만을 여러분들께 전하다 처음으로 여러분들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나 수액을 맞을 때 알아두면 좋을만한 깨알 상식을 소개하려고 해요. 간호사들은 환자가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환자에게 잘 설명해주지 않아서인지 실제로 미국에서 간호사 생활을 하며 이것을 모르는 환자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랬고 불편했을 환자들에게 미안했었거든요. 병원에 환자 입원을 오면 입원 수속을 끝내자마자 간호사가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IV(Intravenous) access 확보인데요, 한국어로 쉽게 말해 혈관으로 약을 투여 하거나.. 더보기
미국 친구들이 감탄한 한국 식당의 이것, 미국 도입이 시급하다! 미국 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학교에서 네시간 떨어진,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곳으로 취업을 하게 되면서 낮선 곳으로 혼자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학교가 있던 날씨가 무더운 조지아주 남부를 떠나고 싶다는 제 바람대로 조지아주 북부에 있는 병원들을 알아보면서 지금 살고 있는 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된 것인데요, 아무리 제가 원해서였다고는 하지만 처음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곳 생활이 즐겁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사를 오고 3주정도가 지나 제가 입사한 미국 병원의 신규 간호사 환영회와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고, 대학교를 갓 졸업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 간호사들을 위한 교육들을 다니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이곳 생활에 차츰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병원에 입사한 입사동기 30여명 대부분이 이 근처의.. 더보기
미국인에게 절대 선물하면 안되는 한국의 이 선물세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저는 요즘 미국 가족들(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 당시 저를 돌봐주셨던 호스트맘과 호스트맘의 가족)과 지인들의 선물을 사러다니고 미국 전역에 있는 친구들과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까지 크리스마스 편지를 써서 보내느라 바빴습니다. 여느 해 보다도 정신없었던 2020년을 보내며 크리스마스 다가오는지도 모르고 지내다 찬바람이 불고 선물을 사러 다니며 쇼핑몰의 캐롤을 들으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는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미국에 가족이나 친척이 없는 저는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간호사가 모자르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해서 13시간이 넘도록 바쁘게 일을 했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당일날은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쉬었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4년만에 다시 제가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지.. 더보기
평범한 미국 마트에서 이 한국 음식까지 팔고 있었다! 저는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북쪽으로 한시간이 조금 넘게 떨어진 중소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처음 왔을 때는 사막 한 가운에도 있다는 월마트도 없는 미시간주의 소도시에 살았었고, 대학교때는 그래도 월마트는 있는 조지아주 소도시에 살았었지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애틀란타 근처로 이사를 오고 싶어서 조지아주 북쪽에 있는 병원들을 알아보다가 잡오퍼를 받은 병원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병원에 취직을 하고 지금 살고있는 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애틀란타와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하지만 애틀란타에 많은 한인 인구가 살고 있으니 이곳에도 한인 인구가 있지 않을까 싶어 이사를 오기 전에 제가 이 동네를 알아보면서 한국 마트는 있는지 한국 식당은 있는지 찾아봤었는데, 한국 식당은 .. 더보기
미국 학교를 다니며 한국 학교 점심시간을 그리워했었던 이유 제 블로그에 자주 찾아와 주시는 독자분들이시라면 이미 아시겠지만 저는 만 15살에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처음 미국에 왔고, 1년 후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끝나고 한국에 가서 한국 고등학교에 복학을 하는 대신 검정고시를 봤습니다. 만 16살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다시 유학준비를 해서 미국에 온 뒤 미국 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해 만 22살에 미국 간호사가 되었지요. 오래전부터 제 글을 읽어주시던 독자분들중에 가끔 고등학교 유학시절의 글을 읽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학교를 졸업하고 간호사가 되었냐고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 벌써 미국 간호사 된지도 일년 반이 되었답니다! 한국 고등학교를 한 학기만 다니고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왔지만 한국 학교에 대한 미련이나.. 더보기
미국에서 과속에 걸리고도 벌금을 안 내는 방법이 있다? 지난 글에서 과속운전으로 경찰에게 잡혔었다는 내용을 소개했었지요? 지난 글을 요약하자면 제가 운전을 하다 미국 경찰한테 잡혔었고, 미국에서는 속도 위반, 과속 등으로 티켓을 받았을 때 법원에 출두해서 억울함을 호소 할 수 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2020/12/01 - 미국에서 운전중 경찰에게 잡혔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지난 글에서 제가 법정에서 무죄로 판결이 나면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했었지요. 미국에서 7년째 살면서 "과속, 신호위반 등으로 티켓을 받아도 법원에 출두해서 무죄판결을 받거나, 나를 잡은 경찰이 법정에 오지 않으면 내가 받은 티켓은 기각 된다."고 들었습니다. 법원에 출두하면 오느라 수고했다는 의미로 벌금을 깎아줬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봤고요. 법원에 출두해 벌금을 할인받았다는 지인들.. 더보기
미국에서 운전중 경찰에게 잡혔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한국은 도로 여기저기마다 교통 단속 카메라가 있고 보통 네비게이션이 어디에 단속 카메라가 있는지 말해주시만 미국의 경우는 다릅니다.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 같은 큰 도시에는 한국처럼 교통 단속 카메라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경찰차가 도로 옆에 숨어있다가 혹은 순찰을 돌다가 신호위반, 과속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차량을 발견하면 경찰차의 경광등을 반짝이며 쫓아와서 잡습니다. 쉽게 말해 어디에 경찰이 숨어있는지 모르니 항상 조심해야 된다는 거죠. (미국에서도 경찰의 위치를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앱이 있지만 경찰이 여기저기 옮겨다니다보니 정확하지가 않아요!) 게다가 같은 주에서도 도시마다 경찰차의 모습이 모두 달라서 경찰차를 미리 알아보기 힘들고 대부분 경찰차들은 발견하기 힘든 수풀이나 나무 뒤에 숨어있답.. 더보기
한국식당에 처음 갔다온 미국친구가 속상해했던 이유 제가 미국 대학교에 입학 한 첫 학기때 Composition1(작문) 수업에서 파트너를 하며 친해졌다가 그 다음학기 우연히 요가수업에서 다시 만나 2년동안 제 룸메이트가 되었었던 맥캔지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맥캔지는 경영학과였고 저는 간호학과였어서 요가수업을 끝으로 전공이 달라 맥캔지와 같은 수업을 들을 일이 없었지만 제가 3학년을 앞두고 기숙사 룸메이트를 구하던 중 맥캔지가 제 룸메이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맥캔지에게 문자를 보냈었어요. 인기가 많은 4인실 아파트형 기숙사를 신청하려면 무조건 4명이 있어야 신청 할 수 있어 룸메이트를 구하느라 마음이 급했는데, 맥캔지도 마침 룸메이트를 구하는 중이였다고 해서 그렇게 3, 4학년동안 제 룸메이트가 되었지요. 지금도 맥캔지를 만날 때마다 같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