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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나의 행동을 보고 한국의 식사문화를 오해한 미국친구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한참 전부터 젓가락을 사용했던 저는 미국 학교에서의 급식시간에 고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름아닌 학교에서 주는 일회용 포크, 나이프 때문이였는데요, 일회용 포크, 나이프를 사용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였답니다. 한국의 학교와는 다르게 미국학교에서는 급식시간에 항상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이 제공되는데요, 위의 사진과 같은 일회용 숟가락, 포크, 나이프로 급식을 먹어야 했었답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미국학교에서 처음에는 신기하고 한국문화와는 다른 미국의 문화가 마냥 재미있기만 했었답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는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었기 때문이지요. 일회용 숟가락을 사용하는 데에는 별 불편함이 없었지만 포크와 나이프는 매 급식시간마다 저를 힘들게 했었답니다. 어렸을 때 부.. 더보기
아침마다 날 설레게 했던 미국학교의 무료 아침급식 며칠 전 미국 고등학교의 점심급식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아침마다 저를 설레게 했던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급식에 대해 포스팅 해 보려고 해요:) 2014/07/28 - [스텔라의 미국이야기/재미있는 미국문화] - 상상과는 달랐던 미국고등학교의 점심급식 저의 학교에서는 매일 아침마다 무료 급식을 모든 학생에게 제공했었는데요, 덕분에 오늘의 아침 메뉴는 무엇일지 들떠서 매일 아침 즐겁고 신나는 마음으로 등교를 하곤 했었답니다 수업시작이 8시 10분 이였는데 7시 55분쯤에 학교가면 아침급식을 받아서 1교시 수업에 들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몇몇의 선생님들은 본인의 교실에서 아침 먹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일찍 간 경우 친구들과 함께 로비에 앉아 먹을 수 도 있었지만 항상 시간은 촉박했었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