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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4년만에 처음으로 미시간주에 갔다왔어요! 2021/01/14 -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이 밝은지도 벌써 2주가 되었네요.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2021년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2020년 12월 23일 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stelladiary.tistory.com 2021/01/21 -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지난 글에서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었다고 글을 올렸었지요? 2021/01/14 -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 st.. 더보기
미국 친구들이 말한 한국 식당의 유일한 단점 저와 친구가 된 미국인들이라면 한 번 씩은 꼭 거쳐가야하는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에서 "코리안 바베큐"라고 불리는 한국식 고깃집에 가서 제가 정성껏 구워 준 고기를 먹어야 되는 것 인데요, 얼마 전 미국인 남자친구랑, 남자친구의 로스쿨 동기이자 절친인 A, A와 막 커플이 된 A의 여자친구 T, 그리고 저까지 넷이서 무한리필인 한국식 고깃집에 갔다왔어요. 제 남자친구 알렉스는 제 덕분에 이미 한국식 고깃집에 몇 번 가봤었는데, A와 T는 한국식 고깃집이 처음이라 가기 전 부터 엄청 기대하면서 신나있었지요. 코리안 바베큐 고수인 저는 열심히 고기를 굽고, 코리안 바베큐 맛 좀 봤다는 알렉스는 코리안 바베큐 초보인 A와 T에게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는 불고기라며 코리안 바베큐 먹는 방법을 A와 T에.. 더보기
미국 간호사인 내가 미국 병원에서 하면 안되는 이것 제 블로그에 자주 와 주시는 독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2019년 5월에 미국 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간호사시험을 합격 해 미국 병원에 취업했습니다. 가끔 미국 취업이 힘들다던데 처음부터 영주권이 있었던건지, 유학생이 어떻게 영주권도 없이 미국에 취업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제가 입사한 병원에서 인터뷰를 볼 때 영주권 스폰을 확답받고 지금은 취업 영주권 수속중이랍니다. 2012년 9월, 만 15살의 나이에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처음 와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끝나고 2013년 6월 한국으로 돌아가 그해 8월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보았지요. 교환 학생 프로그램이 끝나고 한국에 갔을 때, 한국 고등학교로 돌아가라는 아빠의 말씀에도 불고하고 미.. 더보기
안경을 쓴 인형같은 반려견 말라뮤트 보고 가세요! 요즘 한참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남자친구의 부모님댁과 미시간주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시절 저를 돌봐주셨던 호스트맘의 집에 갔다 온 이야기를 올리고 있는데요, 제 남자친구 알렉스의 부모님이 키우시는 반려견이 너무 귀여워서 미시간으로 넘어가기 전에 그 이야기를 해 보려고요! 태어난지 일년이 조금 넘었고, 제 남자친구 알렉스의 부모님이 키우신지는 딱 1년이 된 대형견 말라뮤트 락(Rok)이에요! 짖지도 않고 아이들과도 잘 노는 수컷 말라뮤트인데요,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락을 보자마자 락에 푹 빠져버렸어요. 얼굴의 무늬 때문에 안경을 쓰고 있는 것 처럼 보여서 더 귀여워요! 알렉스 부모님께서 락을 막 분양받았을 때 찍은 사진이래요. 정말 인형같지요? 안경은 애기때부터 쓰고.. 더보기
한국인이 미국 병원에 가면 속이 터지는 이유 제가 미국 간호사가 되기 전, 미국 병원에 갈 때마다 항상 궁금했던 것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병원은 대형병원이 아닌 갑자기 아플때 예약없이 갈 수 있는 의원 개념의 Urgent care인데요, 감기가 걸려서 Urgent care에 갈 때마다 항상 "미국 병원은 왜이렇게 답답하고 느릴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평범한 미국 Urgent care의 모습이에요! 미국에 살며 같은 한국인들로부터 미국 병원은 한 번 갈 때마다 답답해서 속 터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미국에 사는 한인 유튜버들의 동영상을 보면 미국병원은 답답하고 느려서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는 걸 보면 저만의 생각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미국 간호사가 되고 나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미국 병원은 도대체 왜 이러.. 더보기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보낸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전 이야기들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이전 이야기들을 먼저 읽고 오시면 이번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답니다! 2021/01/14 -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이 밝은지도 벌써 2주가 되었네요.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2021년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2020년 12월 23일 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stelladiary.tistory.com 2021/01/21 -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지난 글에서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었다고 글을 올렸었지요? 2021.. 더보기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 약값, 도대체 얼마길래? 한국에서 아프면 아픈 몸을 걱정하며 즉시 동네에 있는 병원에 가지만, 미국에서 아프기 시작하면 아픈것보다 돈 걱정이 먼저입니다. 제가 미국 간호사라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돈 걱정 없이 병원에 가는 줄 알지만, 미국 간호사라고 특별히 직원 할인을 받는 것도 아니라 병원에 한 번 갈때 마다 돈 걱정을 하는 건 마찬가지거든요. 예전에 미국 병원비와 약값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의 약값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2020/08/19 - 이석증 때문에 갔던 미국병원, 병원비와 약값은 얼마 나왔을까? 이석증 때문에 갔던 미국병원, 병원비와 약값은 얼마 나왔을까? 때는 미국 조지아주의 여름더위가 한참 시작하던 6월의 초 였습니다. 금, 토, 일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더보기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지난 글에서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었다고 글을 올렸었지요? 2021/01/14 -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이 밝은지도 벌써 2주가 되었네요.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2021년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2020년 12월 23일 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stelladiary.tistory.com 혹시 아직 못 읽으셨다면 윗 글부터 먼저 읽고오세요. 그러면 이번 글을 더 재미있게 읽으 실 수 있으실 거예요! 12월 23일에 조지아주에서 비행기를 타고 남자친구 알렉스의 본가인 펜실베니아에 도착해 오후엔 알렉스의 사촌들을 만나며 바쁜 하루를 보.. 더보기
미국에서 느낀 한국 우체국 박스의 위대함 작년 여름엔 갑자기 퍼진 코로나 때문에 미국에서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던 시절이였습니다. 일반 덴탈 마스크야 여러군데 마트나 상점들을 돌아다니다보면 간혹 구할수도 있긴 했지만 미국버전의 KF94 마스크인 N95 마스크를 파는 곳은 없었어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서 저와 저를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시절 돌봐주셨던 미시간주에 계신 호스트맘을 위해 KF94 마스크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때 당시에 한국에서 외국으로 보낼 수 있는 마스크 갯수가 정해져있었고, 가족에게만 보낼 수 있도록 가족관계 증명을 해야되는 규정도 있었어서 제 부모님이 저에게 마스크를 보내실 때 고생을 좀 하시긴 했지만,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도 잠시, 한국의 KF94 마스크를 받고나니 마음이 훨씬 놓이더라고요. 제 손바닥 두개를 .. 더보기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이 밝은지도 벌써 2주가 되었네요.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2021년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2020년 12월 23일 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계시는 펜실베니아주와 제가 미국 공립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미시간주에 다녀왔어요.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와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을 시작으로 여행을 갔다 오기까지 바쁜 12월을 보내느라 11월에 미리 써 놓은 글들을 예약글로 설정 해 놓고 하나씩 올렸었는데, 그렇다보니 이 글이 올 해 처음 쓰는 글이네요!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제 교환학생 시절 베스트 프랜드 카너와 저를 친 딸처럼 돌봐주셨던 호스트맘 이야기는 잠시 넣어두고 오늘 글은 제 남자친구 알렉스와 알렉스의 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