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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 첫날, 호스트맘과 선생님들이 놀라신 이유 9월 6일 목요일 아침 11시 3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헤어진 뒤 혼자 모든 것을 해내야 하는 미국 교환학생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인천공항→나리타(일본)→시카고(미국)→MBS(미국 미시간) 2번이나 경유를 해야 하는 긴 비행이 시작되었는데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10개월 동안 못본다는 아쉬운 마음보다는 출국하기 일주일 전부터 저에게 빨리 보고 싶다고 메일을 보내시던 호스트맘은 어떤 사람일지, 내가 다니는 미국학교는 어떤 곳일지 너무 궁금했고 빨리 보고 싶었기 때문에 들뜬 마음 뿐 이였습니다. 미국으로 가는 길 비행기 안에서 들뜬 마음과 계속우는 어린 쌍둥이 때문에 거의 한 숨도 잘 수 없었고 비행기를 경유한 시간까지 약 16시간의 비행이 끝이 나 유엠서비스의 안내.. 더보기
한국의 교과서와는 너무 다른 미국의 교과서 오늘은 미국 교과서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미국의 교과서를 처음 받았을 때, 저는 한국 교과서보다 훨씬 크고 두꺼워서 이걸 다 들고 다닐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답니다....평소에는 락커에 넣을 수 있어서 집에 들고 갈 필요가 없지만 숙제가 있는 날에는 집에 교과서를 가져가야 되거든요. 그런데...숙제는 거의 매일 있어요... 미국 교과서와 한국 교과서와의 차이점은 크기와 두께 뿐만이 아니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미국 교과서가 한국교과서보다 교과서의 질이 훨씬 좋다는 거예요. 그 이유는..... ​ 미국이 부자라서?? 교과서를 비싸게 팔기 위해?? NO!!! 정답은 미국은 교과서를 사서 쓰는 게 아니라 학교에서 교과서를 빌려준답니다. 따라서 선배가 후배 한테 물려주며 몇 년 씩 써.. 더보기
상상과는 달랐던 미국고등학교의 점심급식 제가 다녔던 미국고등학교의 의 점심급식 이예요~ 미국에 오기 전에는 급식으로 스테이크 먹을 줄 알았는데 제 상상과는 너무 달라서 깜놀... 점심시간에 밥 먹다가 이 이야기들 미국 친구들한테 했더니 급식으로 스테이크가 나올 일은 절대 없을꺼라면서 웃더라고요ㅋㅋㅋ미국학교 급식과 한국학교 급식의 다른점은 메뉴가 여러개라 선택해서 먹을 수 있고요,한달 단위로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돈을 얼마 충전해놓고 먹을때마다 급식 받는곳에서 학생 번호를 누르면 돈이 차감 된답니다.항상 메인메뉴와 피자, 타코, 셀러드, 랩, 프레첼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메인메뉴는 일주일 단위로 반복되요~급식을 먹고 싶을때만 돈을 내고 먹는 시스템 이여서 친구들 중에는 점심으로 샌드위치나 요플레를 가져오는 친구도 있었어요!!미국의 모든 급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