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4년만에 갔던 한국에서 느낀 한국이 살기 좋은 이유 미국 생활 9년 차, 어느덧 인생의 3분의 1을 미국에서 살면서 이제 미국은 한국보다 더 익숙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유학생으로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통해 영주권을 받고 감염병 규제가 풀리길 기다리면서 한참 동안 한국에 가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다녀온 한국은 제가 알던 한국이 아니었습니다. 카페를 가던지 분식집을 가던지 편리하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었고 고속도로 출구를 헷갈리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로에 색깔을 칠해 놓았더라고요. 중학교 시절 독서실 앞에 있어서 자주 먹었던 도시락 가게에 아주 오랜만에 가 봤어요. 여기도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미국에도 있는 프랜차이즈 버블티 가게에 가봤는데 역시 키오스크가 있었어요. 미국에서는 맥도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