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빵터지는 미국친구의 크리스마스카드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미국 생활을 하고있던 2년 전 크리스마스 시즌 때의 이야기입니다. 크리스마스 이틀 전 이였던 일요일에 교회에서, 가장 친한 미국 친구 카너(Connor)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았답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등창하는 익숙한 친구죠?ㅎㅎ)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자마자 저는 카드를 열어보기도 전에 웃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카너가 준 크리스마스 카드 봉투를 보세요! 한글을 따라 그린 듯 한 카너의 한국어 글씨입니다! "고마워 난한국에서작성하." 띄어쓰기가 없는 이 글은 아직까지도 무슨뜻인지 미스테리랍니다.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니 카너 본인도 생각이 안나는 듯 했습니다. 한국어로 적었다는 뜻 인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봉투를 열어보니 이렇게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려진 카드가 나왔습니다! 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