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총격사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생활 중 "나는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라고 느끼는 순간들 만 15살에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처음 와서 1년을 보내고, 미국 대학 시절을 거져 미국 간호사가 되기까지 미국에 살고 있는 세월도 벌써 7년째 입니다. 미국에 처음 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 인생의 4분의 1이상을 미국에서 보냈네요. 교환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저와 같은 국적의 한국인들보다는 미국인들과 주로 어울리고, 동양인이 거의 없는 미국병원에서 일을 하고, 미국인 남자친구를 사귀다보니 이제는 영어로 제 소개를 하고 대화 하는게 더이상 어색하지 않고, 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했다보니 예의를 갖춰야 하는 이메일이나 편지를 쓸 때는 오히려 영어가 편하답니다. 7년간 미국에 살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 나라의 언어가 어느정도 되야 할 수 있다는 농담도 미국인들과 주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