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3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인들도 태몽을 꿀까? 얼마 전 저희 외과&내과 병동에서 입퇴원 서류 등 다양한 서류를 담당하는 병동 Secretary(총무? 비서?) A양이 둘째 아기를 낳았습니다. 제가 미국 간호사가 되고 첫 직장인 지금 병원에서 일을 하며, 간호학생때 교과서에서 배웠던 것과는 또 다른 일들을 배우느라 헤맬 때마다 저를 잘 도와주는 A양이라 출산 한 달 전 베이비 샤워 파티를 한다고 하니 코로나 시국임에도 안 갈 수 가 없겠더라고요. 코로나 시국이라고 베이비 샤워는 특이하게 드라이브 쓰루(drive-through)로 진행되었는데요, A양의 집앞에 차를 대고 있으니 A양이 반갑게 저를 맞아주며 컵케익과 답례품을 갖다줬고 저는 준비해간 선물을 창문으로 통해 건네 줬어요. 베이비 샤워 선물로 인형과 목욕가운, 그리고 젖병을 준비 해 갔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