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1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보낸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전 이야기들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이전 이야기들을 먼저 읽고 오시면 이번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답니다! 2021/01/14 -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이 밝은지도 벌써 2주가 되었네요.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2021년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2020년 12월 23일 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stelladiary.tistory.com 2021/01/21 -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지난 글에서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었다고 글을 올렸었지요? 2021.. 더보기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 약값, 도대체 얼마길래? 한국에서 아프면 아픈 몸을 걱정하며 즉시 동네에 있는 병원에 가지만, 미국에서 아프기 시작하면 아픈것보다 돈 걱정이 먼저입니다. 제가 미국 간호사라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돈 걱정 없이 병원에 가는 줄 알지만, 미국 간호사라고 특별히 직원 할인을 받는 것도 아니라 병원에 한 번 갈때 마다 돈 걱정을 하는 건 마찬가지거든요. 예전에 미국 병원비와 약값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의 약값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2020/08/19 - 이석증 때문에 갔던 미국병원, 병원비와 약값은 얼마 나왔을까? 이석증 때문에 갔던 미국병원, 병원비와 약값은 얼마 나왔을까? 때는 미국 조지아주의 여름더위가 한참 시작하던 6월의 초 였습니다. 금, 토, 일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더보기
미국인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지난 글에서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었다고 글을 올렸었지요? 2021/01/14 -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이 밝은지도 벌써 2주가 되었네요.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2021년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2020년 12월 23일 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stelladiary.tistory.com 혹시 아직 못 읽으셨다면 윗 글부터 먼저 읽고오세요. 그러면 이번 글을 더 재미있게 읽으 실 수 있으실 거예요! 12월 23일에 조지아주에서 비행기를 타고 남자친구 알렉스의 본가인 펜실베니아에 도착해 오후엔 알렉스의 사촌들을 만나며 바쁜 하루를 보.. 더보기
미국에서 느낀 한국 우체국 박스의 위대함 작년 여름엔 갑자기 퍼진 코로나 때문에 미국에서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던 시절이였습니다. 일반 덴탈 마스크야 여러군데 마트나 상점들을 돌아다니다보면 간혹 구할수도 있긴 했지만 미국버전의 KF94 마스크인 N95 마스크를 파는 곳은 없었어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서 저와 저를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시절 돌봐주셨던 미시간주에 계신 호스트맘을 위해 KF94 마스크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때 당시에 한국에서 외국으로 보낼 수 있는 마스크 갯수가 정해져있었고, 가족에게만 보낼 수 있도록 가족관계 증명을 해야되는 규정도 있었어서 제 부모님이 저에게 마스크를 보내실 때 고생을 좀 하시긴 했지만,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도 잠시, 한국의 KF94 마스크를 받고나니 마음이 훨씬 놓이더라고요. 제 손바닥 두개를 .. 더보기
처음으로 미국인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이 밝은지도 벌써 2주가 되었네요. 2020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2021년 보내시길 바라요! 저는 2020년 12월 23일 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계시는 펜실베니아주와 제가 미국 공립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미시간주에 다녀왔어요.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와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을 시작으로 여행을 갔다 오기까지 바쁜 12월을 보내느라 11월에 미리 써 놓은 글들을 예약글로 설정 해 놓고 하나씩 올렸었는데, 그렇다보니 이 글이 올 해 처음 쓰는 글이네요!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제 교환학생 시절 베스트 프랜드 카너와 저를 친 딸처럼 돌봐주셨던 호스트맘 이야기는 잠시 넣어두고 오늘 글은 제 남자친구 알렉스와 알렉스의 본가.. 더보기
한국 연인들에겐 흔하지만 미국 연인들에겐 흔하지 않은 이것! 출처: https://inspiringtips.com/secrets-of-a-happy-couple/ https://unsplash.com/photos/3_mQjo4Vb6A 미국에서 간호예과 1,2학년을 마치고 3, 4학년인 간호학과를 다닐 때 부터, 간호사가 되어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한 지금까지 제가 만나는 사람들은 보통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제가 졸업한 미국의 주립 대학교는 4년제 학사학위 간호학과였고, 여느 미국의 간호학과와 마찬가지로 예과를 들으며 간호학과 입학시험을 본 후 예과때의 성적과 간호학과 입학 시험 점수, 그리고 자기소개서까지 치열한 경쟁을 거쳐 3학년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예과만 3-4년씩 걸리는 사람들도 많을 뿐더러 미국에서는 대학교를 다니는데.. 더보기
병원에서 수액을 맞을 때 내 혈관엔 "이것"이 없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다시피 저는 미국에서 간호학과를 졸업한 미국 병원 내과/외과 병동 간호사 입니다! 항상 미국 문화와 미국 생활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만을 여러분들께 전하다 처음으로 여러분들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나 수액을 맞을 때 알아두면 좋을만한 깨알 상식을 소개하려고 해요. 간호사들은 환자가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환자에게 잘 설명해주지 않아서인지 실제로 미국에서 간호사 생활을 하며 이것을 모르는 환자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랬고 불편했을 환자들에게 미안했었거든요. 병원에 환자 입원을 오면 입원 수속을 끝내자마자 간호사가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IV(Intravenous) access 확보인데요, 한국어로 쉽게 말해 혈관으로 약을 투여 하거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