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미국 간호사 스텔라입니다!

 

얼마 전 정말 오랜만에 리뷰 제안이 들어왔었어요.

 

그 동안은 제 블로그 성격과 맞지 않는 제품들이였고, 딱히 여러분들께 자신있게 소개 할 수 있는 제 맘에 드는 제품들도 아니였어서 리뷰 제안을 받아들인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요, 제일메딕스약품 회사로부터 리뷰 제안을 받은 드레싱 제품들의 사진을 보자마자 "와, 이런 편리한 제품도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일메딕스 약품에서 보내주신 배액관 드레싱 제품 "캐스드레싱"

 

그래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는 블로그의 블로거로서, 또 환자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간호사로서 사진만 보고서는 리뷰 제안을 받아드릴 수 없겠더라고요.

 

보통 환자분들은 몸의 면역이 많이 떨어져있고, 나이가 있으시다보니 피부가 굉장이 약하신데 어떤 테이프들은 피부를 자극시킬 뿐만 아니라 테이프를 떼어 낼 때 Skin tear (피부 벗겨짐)을 이르 킬 수 있고, 드레싱 제품이다보니 이 제품이 상처로부터 나오는 Discharge(체액, 진물, 또는 고름 등)를 잘 흡수하지 못하면 이로 인해 피부의 상처가 더 심해지고 감염이 일어날 수 있거든요.

 

회사에 혹시 드레싱 제품을 받아보고 리뷰 제안을 결정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제가 멀리 미국에 있음에도 불고하고 빠른 택배로 며칠만에 지구 반대편까지 이 드레싱 제품을 보내주셨어요!

 

이 드레싱 제품을 열어보고 완전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이였잖아요.

 

간호사인 저도 생각 못했던 아이디어 상품인데다가 편리함과 안전성까지 갖춘 제품이고 업체에서 리뷰를 올리기 전에 검수 받아야 된다는 얘기도 하지 않으셔서 제 생각만을 마음껏 쓸 수 있는 이 제품 리뷰를 해 보기로 했어요! 

 

 

 

캐스드레싱 폴리O타입 (배액을 흡수하는 부분이 스펀지입니다.)

 

 

 

캐스드레싱 O타입 (배액을 흡수하는 부분이 일반적인 데일밴드에 있는 거즈 제질입니다.)

 

 

 

2017년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된 제 미국 간호학과 교과서만 봐도 제가 알던 배액관 드레싱은 거즈를 이용한 이런 모습이고, 제가 일하는 미국병원의 내과&외과 병동에서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이런 배액관 드레싱을 사용하는데, 제일메딕스약품의 캐스드레싱 제품들은 이 Y거즈(배액관이 들어 갈 수 있게 거즈를 Y모양으로 잘라서 Y거즈라고 해요) 드레싱의 단점들을 잘 보안한 제품이더라고요.

 

 

 

대부분의 병원에서 쓰는 Y거즈 드레싱(좌)과 캐스드레싱(우)를 비교했을 때, 캐스 드레싱이 확실히 깔끔하고 간편해 보이죠?

 

 

 

 

기존의 배액관 드레싱은 거즈를 Y모양으로 잘라 배액관에 끼워주고, 그 위에 몇 곂의 거즈를 덧대고 테이프로 붙이는 번거로운 과정이였고, 실제 사람의 상처에는 드레싱을 가는 동안 상처로부터 체액이 흘러나오고 옆구리 같은 경우엔 드레싱을 교체하는 동안 거즈가 자꾸 떨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캐스드레싱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데일밴드 붙이기와 같은 방법으로 피부에 붙여주면 된답니다!

 

 

 

박리지를 떼어서 붙여주기만 하면 되니 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환자분도 누군가의 도움없이 쉽게 직접 할 수 있겠더라고요.

 

간편함, 편리함만 장점이였으면 리뷰를 쓸 생각은 없었을텐데, 제가 이 제품에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안전함이였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알러지를 일으키는 라텍스가 없는 Latex Free 낱개 포장이 되어있다는 점이 일단 좋았고, 기존의 Y거즈 드레싱을 할 때 사용하는 테이프 들 중에는 너무 끈적임이 심해서 테이프를 떼어낼 때 피부도 같이 떨어지는 경우와 테이프가 피부를 자극시키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이 드레싱의 접착부분은 필요 이상으로 끈적이지도 않고 재질 자체가 저희 병원에서 테이프에 알러지 반응이 있거나 피부가 약한 환자들에게 쓰는 재질이여서 참 잘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실제로 피부가 약한 제 피부에도 간지럽거나 불편한 자극 없이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었어요.

 

 

 

같이 보내주신 브로셔를 보니 캐스드레싱 O타입은 삼출물을 4ml까지 흡수 할 수 있고, 폴리O타입 10*10은 20ml, 7.5*7.5는 12ml까지 흡수 할 수 있다고 나와있었는데요, 스펀지 제질의 폴리O타입은 스펀지가 그렇게 두껍지 않아 움직일 때 불편하지 않았지만 20ml가 적은 양은 아닌데 정말 20ml까지 흡수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어요.

 

 

일반 데일밴드에 있는 거즈를 사용한 O타입은 브로셔에 써 있는대로 4ml를 무리 없이 흡수 했고요, 

 

 

※실제 사람의 삼출물과 비슷한 색깔을 내기 위해 빨간 물감을 사용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폴리O타입의 10*10cm 제품도 새는 곳 없이 20ml를 가뿐히 흡수하더라고요.

 

기존 Y거즈 드레싱은 채액을 잘 흡수하지 못하다보니 채액이 새서 옷을 적시기도 하고 채액이 새다보니 피부가 눅눅하게 유지되서 상처가 더 자극되고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폴리O제품은 채액을 잘 흡수하고 피부를 최대한 건조하게 잘 유지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스펀지가 다 젖으면 바로 새걸로 교체 해 주셔야 된다는 것 아시죠?

 

염증과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는 눅눅하고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수술, 욕창 등의 상처에는 피부를 눅눅하지 않게 유지해주는게 정말 중요해요!

 

 

또한 일반 거즈는 채액이 마르면 피부에 달라붙어서 떼어내는데 고통스럽고 더 심한 감염을 일으키기도 했었는데, 스펀지로 된 폴리O타입은 그런 걱정도 할 필요가 없으니 너무 좋겠죠?

 

 

 

배액관 뿐만아니라 위장관(Peg-tube등)에도 이 드레싱 제품은 정말 유용 할 것 같아요.

 

위 그림의 화살표 부분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항상 Y거즈를 끼워두는데, Y거즈는 폭신폭신 하지 않다보니 피부 위의 동그란 플라스틱 부분이 피부를 누르는 걸 잘 보호해주지 못하거든요.

 

폭신폭신한 폴리O 드레싱 제품을 사용한다면 피부에 덜 자극이 갈 것 같아요!

 

미국에서 이런 좋은 제품을 본 적은 커녕 들어 본 적도 없기 때문에 미국에 이런 제품이 있기는 한지 아마존과 이베이를 찾아 봤는데, 이런 제품은 미국에 아직 없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어요.

 

의료제품들은 미국에서 대체적으로 정말 비싼 편이라 일반인들이 보험 없이는 지속적으로 구매하기 쉽지 않은데다가 편리하면 편리할 수록 가격이 상상 이상으로 비싼데, 한국의 소비자분들께서 미국 등 세계 어느곳에서도 분명한 니즈가 있는 이런 좋은 제품들을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저렴하고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구매 할 수 있어서 참 좋겠어요!

 

미국내 거주하시는 분들은 할인쿠폰 적용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3개월치 이상 주문 하실 경우 미국까지 배송비도 무료라니 정말 좋은 기회네요.

 

 

보내주신 브로셔를 보니 정말 여러과에서 다양한 배액관과 위장관 등에 이 드레싱을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구매자분들의 리뷰를 보니 제 예상대로 5점 만점에 4.9점의 높은 별점이였고요.

 

캐스 드레싱은 일반적인 소비재가 아닌 흔히 Big 5 라고 불리는 한국의 대형 병원들에서 이미 사용 중인 선별급여 제품인데요, 캐스드레싱을 사용하고 퇴원을 한 환자들은 필요한 경우 직접 내원하여 처방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리적으로 내원이 어려운 환자들의 경우 편리상 바로 아래의 홈페이지(및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여 활용하고 있다고 업체에서 말씀 해 주셨는데, 미국에도 얼른 이 제품이 들어와서 누구나 쉽게 구매 할 수 있고 환자도, 의료진도 조금 더 간편하게 드레싱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www.cathdressing.com/

 

HOME | Cathdressing

Cathdressing PolyO is a self-adhesive polyurethane foam dressing designed for an easier and faster catheter(JP, Hemovac, PEG, etc.) management.

www.cathdressing.com

 

jeilmedix.com/

 

제일메딕스약품

환자의고통 최소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jeilmedix.com

※이 글은 제일메딕스약품의 협찬을 받아 작성된 글이며 업체의 검수를 거치지 않고 제 의견만을 작성한 글 입니다

Posted by Adorable 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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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몽하나 2021.03.22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료비가 비싼 미국에서 이런 포스팅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국 만큼 병원가기 쉬운 나라도 없을꺼에요~
    잘 보고갑니다.

    • Adorable Stella 2021.03.22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업체에서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등 여러나라에 소개 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얼른 미국에도 이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제품 보면 다들 “한국인들 진짜 머리 좋구나!” 라고 생각 할 것 같습니다ㅎㅎ

  2. 엔젤예다움 2021.03.22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비와몽 2021.03.22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자주소통해요 ^^

  4. 티스토리하자 2021.03.22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배우고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친구하고 자주 뵈면 좋겠어요 🤗

  5. Adorable Stella 2021.03.22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티스토리하자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6. 사랑스love 2021.03.23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 좋은상품들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7. 참교육 2021.03.23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편리해서 좋겠습니다.

  8. 하이울프 웅쌤~ 2021.04.07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9. 한희대 2021.07.19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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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013.6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2016.1~2019.5 미국 주립대 간호학사(BSN)졸업, 미국병원 내과&외과병동 간호사 Stell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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