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0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름을 인정하는 미국교육, 그렇지 않은 한국교육 2016년 가을학기였던 지난 학기에 교양과목으로 1학점짜리 요가 수업을 들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8시 수업이여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요가를 배우러 체육관에 갔지만 요가 수업은 제가 좋아하던 수업이였습니다. 40분에서 50분의 짧지도 길지도 않은 수업시간동안 스트레칭도 하고 여러가지의 요가 동작을 배우고 체육관을 나오며 마셨던 아침공기가 그렇게 상쾌 할 수 가 없었고, 매일 책상에 앉아있느라 뭉친 근육을 풀어주니 기분도 너무 좋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요가 선생님이 예쁘고 상냥했었거든요! 학기 첫날 요가 선생님께서 syllabus (실라버스 - 수업에 대한 계획, 수업규칙, 점수가 어떻게 매겨지는지 등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쓰여있어요.)를 나눠 주시며 수업에 대해 설명 해 주셨는데 선생님이 점수를 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