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3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시간에서 보낸 또 한 번의 겨울 작년 크리스마스 방학처럼 이번 크리스마스 방학에도 미시간에 다녀왔습니다. 미시간에 갔다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고 또 한 번의 크리스마스를 맞았습니다. 아쉽게도 1월 4일에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작년보다는 늦게 갔다가 일찍 돌아왔지요. 눈을 뗄 수 없었던 창밖의 풍경 일 년 만에 만난 호스트맘인데도 전화와 페이스북 문자를 자주 한 덕분에 며칠 전 만난 것처럼 전혀 어색함이 없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방학에는 제가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고등학교에 찾아가 저를 사랑해주셨던 선생님들께 인사도 드리고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만나 놀기도 했었는데, 이번 방학에는 시험 때문에 공부만 해야 했었고, 미시간에 늦게 갔다가 일찍 돌아왔기 때문에 학교는 이미 방학을 해서 선생님들을 만날 수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