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7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고등학교와 한국 고등학교의 사소한 차이점 한국에서부터 지구 반대편의 미국까지, 먼 거리만큼이나 두 나라의 문화는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세계 어디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지만, 미국에 처음 와서 적응 할 당시만 해도 문화적 차이 때문에 미국은 저에게 "다른 나라"가 아닌 "다른 별" 같았었죠.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미국인들은 사람이 아니라 외계인 같았고, 특히나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학교는 외계인 집합소 같았답니다. 당시 만 15살이였던 저에게 미국은 한 마디로 "온갖 낯선 생물들이 낯선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는 낯선 나라"였어요. 오늘은 제가 미국 고등학교에서 경험했던 정말 사소한 문화 충격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여러분도 문화 충격 받을 준비 되셨나요? (사진출처: 구글) 첫 번째, 시간표가 매일 똑같아요. 고등학교를 포함해.. 더보기 이전 1 다음